‘디어,클레어스’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브릭북스 서점과 맥파이앤타이거 티룸 입점
뷰티 브랜드·콘텐츠·커머스 기업 위시컴퍼니의 민감성 스킨케어 브랜드 ‘디어,클레어스(이하 클레어스)’가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문을 연 ‘클레어스서울’은 브랜드 런칭 10년 만에 고객과 직접 만나는 첫 오프라인 매장이다. 클레어스 전 제품을 비롯해 콜라보레이션 제품과 이벤트 등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했다.
지하 1층은 큐레이션 책방 ‘데어이즈 북스’와 함께한 강남에서 제일 작은 서점 ‘브릭북스’가 운영 중이다.
지상 1층에서는 클레어스의 전 제품을 사용해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클레어스와 인디브랜드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금속공예가 ‘윤여동 작가’와 작업한 핸드메이드 오브제 ‘어 모먼트’, 디자인 스튜디오 ‘오이뮤’와 협업한 ‘굿나잇 키트’ 등은 눈여겨볼 만하다.
지상 2층은 동아시아의 차를 소개하는 차·다기 전문 브랜드 ‘맥파이앤타이거’의 티룸이 입점해 마음을 다독이는 향기로운 차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클레어스서울은 지속가능성 실천을 위해 건물 설계와 인테리어 전반에 자연 친화적 요소를 가미했다. 오래된 고성의 벽돌을 재활용한 청고벽돌을 사용했으며, 에너지 절감을 위해 통창 대신 작고 다양한 크기의 창을 냈다. 또 건물 곳곳에는 살아 숨 쉬는 풀과 나무를 놓아 깊은 숲속에 있는 듯한 자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매장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153길 44 클레어스서울이다. 오픈을 기념해 저자극 핸드워시와 핸드크림으로 구성된 ‘데일리 컴포트 핸드세트’를 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클레어스 공식 온라인몰 또는 클레어스서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