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화사함 가득 담았다…호텔업계, 눈과 입이 즐거운 '봄꽃 마케팅' 눈길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맘껏 벚꽃놀이조차 즐기기 어려운 시기다. 이에 호텔가에서는 밖에서 맘껏 누리지 못하는 꽃놀이 대신, 눈과 입으로 즐기는 꽃을 모티브로 한 메뉴들을 선보이거나 꽃다발, 개화주를 제공하는 등의 패키지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타 서울 파르나스, '체리 블로섬 케이크' 한정 판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델리에서는 봄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이 내려 앉은 듯 화사한 ‘체리 블로섬 케이크’를 4월 7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뉴욕 출신의 에릭 칼라보케 페이스트리 셰프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빚은 수십여 개의 화려한 벚꽃잎 장식이 눈길을 사로 잡는 그랜드 델리의 ‘체리 블로섬 케이크’는 화사한 화이트와 핑크 컬러가 봄 기운을 물씬 느끼게 해준다. 벚꽃 잎의 장식은 모두 먹을 수 있는 달콤한 버터 크림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케이크의 시트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있는 당근을 주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바뀌어 버터류 같은 지용성 성분과 함께 섭취하면 더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그랜드 델리의 ‘체리 블로섬 케이크’는 4월 7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6만 5천원이다.
워커힐, 벚꽃 시즌 한정 케이크 출시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은 프리미엄 고메 스토어 ‘르 파사쥬(Le Passage)’에서 만개한 벚꽃을 눈과 입으로 즐길 수 있는 벚꽃 케이크를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4월 10일부터 30일까지 시즌 한정으로 이용 가능한 워커힐 벚꽃 케이크는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핑크빛 케이크 위에 꽃 장식이 더해져, 마치 벚꽃의 화사함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자랑한다. 부드러운 크림과 촉촉한 시트가 어우러진 레드벨벳 케이크로 출시되어, 야외에서 즐기는 꽃놀이가 조심스러운 요즘 집콕 티타임에 곁들일 달달한 디저트로도 제격이다. 홀케이크 가격은 5만 8천원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더 라운지, ‘프리지아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더 라운지’는 프리지아 꽃을 테마로 봄의 향기를 가득 담아 수제 제작한 ‘프리지아 애프터눈 티 세트’를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프리지아 애프터눈 티 세트’는 1612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약국으로 시작한 400년 전통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봄을 상징하는 ‘옐로우 톤’의 컬러풀한 디저트 메뉴로 구성하는 등 먹는 즐거움과 동시에 보는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리지아 애프터눈 티 세트 이용 시, 미국 유기농 수제 차 브랜드 리쉬티(Rishi Tea) 9종, 미국 트리니다드 커피 본사에서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만을 위해 블렌딩한 오마쥬 커피, 한국 전통차 등 원하는 음료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후 2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8만 4천원이다.
파크 하얏트 서울 더 라운지, '플라워 애프터눈 티'
파크 하얏트 서울에 위치한 ‘더 라운지(The Lounge)’는 꽃을 테마로 한 ‘플라워 애프터눈 티 (Flower Afternoon Tea)’ 세트를 선보인다. 유자 타르트, 체리 슈, 히비스커스와 딸기 크림 퍼프, 오렌지 블로섬과 레몬 케이크 등, 눈으로도 봄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창의적인 디저트 아이템들을 내세운다.
SNS상 연일 화제가 되는 패스어라운드 아이템으로 마카롱 위에 버터크림으로 꽃을 형상화한 이색적인 디저트를 제공하여 여심을 사로잡는다. 커피 또는 시그니처 블렌딩 꽃차를 포함한 티, 그리고 로제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즐기며 감상하는 통유리창 너머의 도심 전경은 더욱 여유롭고 한적한 오후를 만들어 준다. 본 프로모션은 오는 6월 6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 30분 사이에 진행한다. 가격은 1인 기준 5만 5천원이다.(2인 이상 이용 가능)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체리 블러썸 애프터눈 티 세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카페 ‘갤러리’는 ‘체리 블러썸 애프터눈 티 세트’를 4월 2일부터 4월 18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체리 블러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봄을 대표하는 꽃인 벚꽃을 테마로 디자인되었으며, 달콤하고 진한 과즙이 매력적인 체리를 주재료로 사용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애프터눈 티 세트 메뉴는 달콤한 체리의 맛을 그대로 살린 체리 크림으로 속을 가득 채운 에클레어, 설탕에 졸인 달콤한 체리 콤포트를 듬뿍 올린 체리 판나코타,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오페라 케이크, 아몬드 슬라이스를 올린 상큼한 라즈베리 타르트, 달콤한 체리와 고소한 피스타치오의 조화가 매력적인 스폰지 케이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뷔페 스테이션에서는 3종의 미니 샌드위치, 선드라이 토마토 크림 소스 치킨 미트볼, 감자 치즈 크로켓 등의 다양한 세이버리는 물론 호두 체리 버터케이크, 블루베리 치즈 케이크, 블랙 포레스트 케이크 등의 각종 디저트 또한 즐길 수 있다. 곁들이는 티 메뉴로는 얼그레이 및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티, 제주산 녹차, 캐모마일, 각종 커피 등의 다양한 음료를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갤러리’의 ‘체리 블러썸 애프터눈 티 세트’의 이용 가능 시간은 매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가격은 50,000원부터이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블라인드 스팟, 플라워 티 프로모션 ‘블로섬 포 스프링(Blossom for Spring)’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블라인드 스팟(Blind Spot)에서 아이스 플라워 티 프로모션 ‘블로섬 포 스프링 (Blossom for Spring)’ 프로모션을 통해 꽃차를 활용한 4종류의 아이스티를 선보인다.
은은한 장미 향이 느껴지는 메리골드 아이스티 ‘로즈 프롬 몬드리안 (Rose from Mondrian), 홈메이드 허니 시럽과 레몬주스로 상큼함을 더한 레몬 국화 아이스티 ‘타임 투 캄 (Thyme to Cam), 향긋한 민트와 달콤한 복숭아 향이 조화를 이루는 복숭아꽃 아이스티 ‘피치 포 유 (Peach for you), 차갑게 칠링한 벚꽃차 위에 부드러운 밀크 폼이 올린 ‘코튼 체리 블로섬 (Cotton Cherry Blossom)’ 총 4 종류를 선보인다. 아이스티 외에도 메리골드, 국화, 벚꽃, 복숭아꽃 총 4종류의 따뜻한 꽃차도 즐길 수 있다. 블라인드 스팟은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1층에 자리한 오픈 캐주얼 바로, 1층에서 2층으로 연결된 대형 스크린의 미디어 아트가 돋보이는 장소이다.
라한호텔, ‘벚꽃 산책’ 프로모션 진행
라한호텔 그룹은 봄 시즌을 맞아 ‘벚꽃 산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국내 대표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경주 보문관광단지와 전주 한옥마을에 각각 위치한 라한셀렉트 경주, 라한호텔 전주 두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벚꽃을 테마로 한 음료를 새롭게 출시하고, 이색 디저트 등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메뉴는 투숙객은 물론 방문객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프로모션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먼저 라한셀렉트 경주의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는 딸기청을 활용해 흩날리는 벚꽃잎을 형상화한 ‘블라썸 쉐이크’와 수제 레몬청에 벚꽃 코디얼을 곁들여 상큼함을 더한 ‘블라썸 레모네이드’를 출시했다. 또한, 호텔 1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그로서리 편집숍 ‘경주상점’에서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벚꽃 코디얼과 장미 코디얼, 솜사탕, 오미베리티&스파클링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벚꽃 코디얼은 ‘경주산책’에서 판매하는 벚꽃 테마 메뉴에 실제로 활용되는 제품으로, 집에서도 호텔의 벚꽃음료를 직접 만들어 맛볼 수 있다.
라한호텔 전주의 북스토어&카페 ‘전주산책’ 역시 ‘블라썸 쉐이크’와 ‘블라썸 레모네이드’ 음료를 새롭게 선보인다.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 전용 상품인 ‘전주에서 산책’ 패키지 고객에게는 벚꽃 테마 음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2인 ▲도서 1권 ▲사투리 기프트(엽서+볼펜+노트) ▲벚꽃 테마 음료 2잔 ▲레이트 체크아웃 1시간 ▲크롬캐스트 대여 등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세금포함 13만9000원부터다.
파크 하얏트 부산, 벚꽃을 주제로 한 감성적인 케이크 및 칵테일 마련
파크 하얏트 부산 호텔의 페이스트리 부티크 파티세리와 스타일리시한 칵테일을 선보이는 리빙룸 바는 만개한 벚꽃을 이색적으로 표현한 케이크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시즌 한정 벚꽃 프로모션을 오는 4월 11일까지 진행한다.
‘벚꽃 무스 케이크’는 벚꽃 생화가 그대로 들어간 젤리로 장식해 단짠 매력이 돋보인다. ‘벚꽃 크림 케이크’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촉촉한 시폰 케이크 시트에 진한 풍미의 마스카포네 크림과 벚꽃을 우려낸 찻물에 생크림을 섞어 그윽한 벚꽃 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새콤달콤한 생딸기 콤포트를 넣은 연분홍색 하트 모양의 ‘벚꽃 초콜릿 하모니 케이크’와 ‘벚꽃 무스 케이크’는 조각으로도 판매한다.
리빙룸 바에서는 벚꽃을 형상화한 두 가지의 칵테일로 봄의 낭만을 선사한다. 벚꽃에 추억이 있는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풍부한 벚꽃 향의 ‘하나 키자쿠라 준마이긴죠’에 분홍빛 생화를 장식해 벚꽃길을 연상케 하는 ‘플로럴 로드’ 칵테일과 벚꽃이 화사하게 만개하는 모습을 표현한 상큼한 시트러스 향의 ‘블루밍 체리 블로섬’ 칵테일을 선보인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애프터눈 퀄리티 타임 스프링 에디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봄을 테마로 한 디저트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애프터눈 퀄리티 타임 스프링 에디션’을 오는 5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올해는 한층 더 새로워진 디저트로 마스카포네 크림롤, 치즈 케이크, 복분자 다쿠아즈, 카라멜 판나코타, 오렌지 파운드 케이크, 새우 크로켓과 아보카도 등으로 구성된다. 입맛을 돋우는 새콤달콤한 맛의 복분자, 딸기가 들어간 디저트를 비롯해 속을 채워줄 크로켓, 파운드 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다. 음료로는 커피 또는 차 중 2잔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통 유리창 너머로 따스한 햇살이 가득 들어오며, 봄꽃이 만개하는 남산의 전경이 펼쳐져 봄을 만끽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애프터눈 퀄리티 타임 ‘스프링 에디션’은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단, 3월 2일부터 3월 28일까지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 한정으로, 3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상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가격은 2인 기준 6만 9천원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스프링 셀레브레이션 (Spring Celebration)’ 패키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호캉스로 향긋한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스프링 셀레브레이션 (Spring Celebration)’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프링 셀레브레이션 패키지는 계절 꽃으로 엄선하여 준비하는 플라워 전문 브랜드 꾸까 (Kkuka)의 꽃다발 박스가 화병과 함께 제공되어 객실 내에서도 프라이빗하게 봄의 향기와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외에도 스페셜 와인과 치즈 플래터가 객실에 함께 제공되어 특별한 분위기를 더한다. 또한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객실 선택 시 일반 혜택에 더해, 조식 2인, 칵테일 해피아워 2인, 조말론 객실 어메니티가 제공되며, 힐링을 위한 세 가지 타입의 천연 아로마 오일 세트가 선물로 준비된다. 스프링 셀레브레이션 패키지는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스탠다드 객실 14만원,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 25만 5천원(세금 별도)부터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봄꽃 스파’ 오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벚꽃 콘셉트로 새롭게 단장한 야외 온천 ‘씨메르’의 '봄꽃 스파'를 오픈했다. 먼저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과 따뜻한 온천수로 피로를 풀 수 있는 벚꽃 테마 배스를 마련했다. 유채꽃, 사과, 오렌지 등 싱그러운 봄을 알리는 감성 테마 배스도 다양하게 마련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씨메르 곳곳을 벚꽃으로 장식,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청량한 하늘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롭게 꽃놀이를 즐기며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봄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이색 테마 음료도 함께 선보인다. 씨메르 아쿠아 바에서 만나볼 수 있는 부산 유명 디저트 카페 '초량1941'의 수제 벚꽃 우유는 연분홍빛 색감과 달콤한 맛의 조화로 미각과 시각을 만족시킨다.
산뜻한 봄 분위기로 가득한 ‘벚꽃에 설레나 봄’ 패키지도 출시한다. 패키지 구매 시 ‘초량1941’의 벚꽃 초콜릿을 증정하며, 프리미엄 디럭스 및 스위트 객실 선택 시 ‘록시땅 체리블라썸 에디션 트래블 키트’를 제공한다. 가격은 디럭스 룸 기준 20만 원부터로 공식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예약 시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세금·봉사료 별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 ‘꽃에 취해 봄 패키지’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가 선보인 ‘꽃에 취해 봄 패키지’는 안전한 호텔 객실 안에서 소중한 사람과 봄꽃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패키지는 △슈페리어 객실 1박 △전통주 ’서울의 밤’ 1병 △꽃 피는 술잔 2개 △인기 보드게임 5종 대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에 구성되어 있는 ‘서울의 밤’은 노간주나무 열매(주니퍼베리)를 넣어 진의 느낌을 살린 전통주이며, 황매실을 증류해 깨끗하고 풍부한 과실 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술을 제공되는 술잔에 따르면, 자연스럽게 색이 변하면서 나무에 벚꽃과 매화가 피어나 눈과 입이 즐거운 술을 맛볼 수 있다. 본 패키지는 5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7만 원부터이다.(부가세 별도)
WE 호텔 제주, 벚꽃산책 패키지
WE 호텔은 객실 수 대비 드넓은 청정 숲을 보유하고 있는 자연 중심형의 호텔로서, 한라산의 풍광을 느낄 수 있는 숲속에서 프라이빗한 봄꽃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언택트 시대에 걸맞은 안전한 힐링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벚꽃산책 패키지’를 오는 4월 18일까지 선보인다.
‘벚꽃산책 패키지’는 한라산을 조망할 수 있는 슈페리어룸에서의 1박과, ‘다채’ 레스토랑의 웰빙 조식 뷔페(2인 제공), 천연암반수 사우나(2인 제공), 그리고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의 딸기 디저트 세트(딸기 음료 2잔 및 디저트 플레이트 제공)가 포함된다.
제주신화월드, ‘꽃에 반했나 봄’ 프로모션
유채꽃이 절경을 이룬 제주신화월드의 ‘신화가든’에서는 식음 프로모션을 소개한다. 신화테마파크 식음 업장은 4월 한 달간 유채꽃과 벚꽃을 테마로 ‘꽃에 반했나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윙클스 피자리아에서는 직접 반죽한 이탈리아 정통 피자에 유채꽃 꿀의 달콤함을 더한 유채꽃 고르곤졸라 피자와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싱그러운 유채꽃 가든 샐러드를 선보인다. 유채꽃 고르곤졸라 피자 1만 8천 9백 원, 유채꽃 가든 샐러드 1만 천 원. 윙클스 비스트로에서도 유채꽃 에이드와 달콤한 벚꽃 라테를 선보여 온 가족이 함께 특별한 봄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메리어트 리조트 G층에 위치한 엠라운지는 봄처럼 상큼한 한국식 모던 칵테일을 선보인다. 유자청과 민트잎을 넣어 향긋함을 느낄 수 있는 유자 지타, 복분자와 파인애플 주스의 상큼한 과일 향이 가득한 엠 슬링, 레몬과 매실 원액의 신선한 봄 향기를 품은 스프링 플럼즈가 있다. 모던 칵테일 1잔 구매 시 같은 칵테일 1잔을 제공, 또는 2잔 구매 시 종류에 상관없이 1잔이 추가로 제공된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벚꽃 테마의 정통 가이세키 요리와 프리미엄 사케의 향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최고급 일식당 ‘타마유라’에는 4월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벚꽃을 테마로 정통 가이세키 메뉴와 프리미엄 사케를 페어링한 ‘사쿠라 & 사케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신선한 제철 식재료 본질의 맛을 살린 일본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타마유라는 인원 수에 맞게 선택하여 이용 가능한 7개의 프라이빗 룸과 8석의 스시 카운터, 8석의 데판야키 스테이션, 6석의 티 바(Tea Bar) 등 소규모로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사케 디너는 봄 내음 가득한 벚꽃을 연상시키는 웰컴 사케를 비롯해 일본의 전통 사케 제조법인 ‘기모토 기법’으로 제조해 밀도 높은 우마미와 호화로운 향을 자랑하는 소호마레 주조의 대표 사케 2종(‘소호마레 기모토 준마이 다이긴죠’, ‘소호마레 기모토 도쿠베츠 준마이’)이 페어링되어 각 1잔씩 총 3잔으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