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사무총장, 슈퍼주니어 'House Party' 언급…"음악으로 코로나19 상기시켜 줘"
WHO 사무총장이 슈퍼주니어 신곡을 언급했다.
19일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Tedros Adhanom Ghebreyesus)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슈퍼주니어의 'House Party'를 공유해줘서 ELF(슈퍼주니어 팬클럽)에게 감사하다"라며 슈퍼주니어의 신곡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서로를 보호하고 이 전염병을 통제하기 위해 여전히 '코로나19'에 대한 예방 조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는데, 음악을 통해 이를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인도네시아 보건복지부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슈퍼주니어 노래에 대해 언급하며 가사가 쉽고, 메시지가 좋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슈퍼주니어 신곡 'House Party'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 & 기타 리프가 중독적인 디스코 팝 장르로, 트렌디한 멜로디와 트랩이 더해져 한층 더 힘찬 느낌을 선사하는 댄스 곡으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소소한 일상을 잊지말자는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지킬건 지켜"라며 방역 수칙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WHO 사무총장 슈퍼주니어 'House Party' 언급 원문.
Thank you, ELF, for sharing
@SJofficial's new song "#HouseParty" with us!
#SUPERJUNIOR, you’re on-point there! Indeed, we still need to maintain precautionary measures against #COVID19 to protect each other & control this pandemic. Thank you for reminding us through your mus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