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김성규, 11년 몸담은 울림 떠난다…"논의 끝에 재계약 않기로"(전문)
인피니트 김성규가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지난 7일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이 "지난 11년간 함께 해온 김성규가 지난 6일을 끝으로 당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김성규와 오랜 시간 논의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성규의 음악과 활동에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도 감사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앞둔 김성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김성규는 그룹 활동과 동시에 솔로 아티스트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다.
◆ 김성규 전속계약 만료 관련 공식입장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