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진 "팬분들 마음이 더 걱정"…'미스트롯2' 탈락 심경
'미스트롯2'의 참가자 전유진이 탈락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자기보다 팬들의 마음을 더 헤아리는 어른스러운 모습이다.
지난 4일 방송된 '미스트롯2'에서 참가자 전유진이 탈락했다. 참가자 김태연과 전유진은 추가합격자의 한 자리를 두고 맞붙었지만, 그 한자리의 주인공은 김태연이 됐다. '대국민응원 투표 1위'에 오른 바 있던 만큼 전유진 탈락의 충격은 컸다.
전유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스트롯2' 탈락 심경을 전했다. 전유진은 손편지와 여러 장의 셀카와 함께 "제가 떨어져서 아픈 마음보다 저를 응원해주시고 매일 문자투표, 하트 보내주신 팬분들의 마음이 아프실까봐 걱정입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어 "바르고 착한 어른으로 커서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고 싶어욤! 전유진! 아자아자 화이팅! 팬 여러분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전유진 손편지글 전문.
◆ 전유진 손편지 글 전문.
안녕하세요. 전유진입니다.'미스트롯2'를 하면서 정말 정말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하면서굉장히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그리고 부족한 저를 응원해주신 우리 팬분들께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유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