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스킵케어 열풍, 고농축·고함량 화장품 인기
새해에는 화장품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것저것 다양하게 바르기보다는 최소한의 제품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어 피부 건강을 지키고 싶은 바람을 드러낸 것이다.
여기에 마스크 착용을 일상화하고 있는 상황까지 겹치며 피부 트러블 고민을 높이고 있다. 이로 인해 피부에 끈적이는 사용감이 남는 리치한 텍스처의 화장품보다는 사용감은 가볍지만 진한 영양감을 선사하는 에센스, 앰플 제품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셀로니아 ‘바이오 홈 솔루션 컨센트레이티드 스킨 부스터’는 고농축의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을 10만 ppm이나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 병당 용량은 10ml로 콤팩트한 크기지만, 함유된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은 콜라겐 생성 증가에 도움을 주고, 항산화 활성과 멜라닌 저해에도 도움을 주어 놀라운 생명 에너지를 선사한다. 이 밖에도 5중 히알루론산·블랙 트러플 추출물·히비스커스꽃 추출물 등의 항산화 성분과 스위스 오리진의 ‘넥타퓨어’, 천연 단백질 ‘하이드롤라이즈드 콜라겐’ 성분까지 함유해 전방위적인 안티에이징 케어를 할 수 있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앰플’은 혹한기 극도로 건조해진 피부를 빠르게 보습 충전해 주는 고농축 장벽 보습 앰플이다. 특허받은 ‘트리플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가꿔주고, 보습에 탁월한 판테놀 성분이 피부의 수분 손실 방지, 습윤막을 형성해 뛰어난 보습 효과를 부여한다. 또 탄탄한 피부 장벽 케어는 물론 주름 및 미백 기능성까지 겸비했다. 건강한 피부와 유사한 피부 장벽 구조의 ‘MLE피부 장벽 포뮬러’를 적용해 고농축이지만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랑콤 ‘압솔뤼 바이 앰플’은 에센스와 오일의 장점을 모두 담은 고농축 앰플이다. 압솔뤼 바이 앰플은 에센스처럼 산뜻하게 발리면서 오일의 풍부한 보습감과 영양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잠들기 전 앰플을 바르고 자면 효과적인 나이트 케어가 가능하다. 나노 캡슐화한 세 가지 세라마이드 복합체와 랑콤 장미 추출물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주름과 탄력 및 장벽 강화, 피부 광채도 개선해준다.
키네프 ‘키네프 하이드라시카 히아 센텔라 에센스’는 흰목이버섯추출물 90%와 병풀추출물 10%를 함유한 고농축 에센스다. 피부에 유해한 성분은 배제하고 추출물의 식물 유래 성분을 토대로 피부에 보습과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여기에 병풀추출물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외부 환경으로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는 동시에 생기있는 피부를 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피부에 맑고 투명한 제형으로 깊은 보습감을 전달한다.
디폰데 ‘딥하이드라 히아 에센스’는 피부 수분 장벽 관리를 위한 자연 유래 수분 에센스다. 전남 강진에서 자란 흰목이버섯추출물 90%와 전남 담양의 대나무추출물 10%를 핵심 원료로 담았다. 불필요한 성분은 과감히 배제하고 단 2가지 식물 유래 성분만을 진하게 담은 에센스가 풍부한 수분감을 전해 건조해진 피부를 촘촘하게 채워주는 동시에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샘 ‘디 에센셜 앰플’은 피부 타입별로 집중 케어가 가능한 고농축 앰플이다. 순도 99% 영국산 비타민C 성분을 21% 함유해 거친 피부 결을 매끄럽게 가꿔주고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디 에센셜 비타 씨 브라이트닝 앰플’, 발효 어성초 잎 추출물을 80% 함유해 피부 진정 및 보습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디 에센셜 어성초 리페어 앰플’, 락토바실러스 발효 여과물을 80% 함유해 풍부한 영양과 보습감을 선사해 주고 피부에 활력을 주는 ‘디 에센셜 락토바이오틱 퍼밍 앰플’ 3종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