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노래 - 다운 OST, 유승우 새 싱글 / 사진: KOZ, 스톤뮤직,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유승우 SNS

OCN 드라마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에 감성을 한 스푼 더할 다운(Dvwn)의 새 OST와 믿고 듣는 감성으로 고막 힐링을 예고하는 유승우의 신곡이 오늘 베일을 벗는다.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다운이 가창한 OC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세 번째 OST '괜찮아'와 유승우의 새 싱글 '사랑해야 할 사람' 음원이 공개된다.

OCN 개국 이래 시청률 10%를 처음으로 돌파하고 연일 신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 다운의 '괜찮아'는 현실이 너무 힘들어 숨어 버리고 싶고 도망가고 싶어지는 우리와 나 자신을 따뜻하게 위로하는 곡. 부드러운 피아노 선율과 다운의 음색이 어우러지는 따뜻한 감성의 팝 발라드 장르로, 지난 11화 마지막 장면인 기억이 돌아온 모탁(유준상)과 정영(최윤영)의 비극적 재회신에 삽입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괜찮아' 가창을 맡은 다운은 지코(ZICO)가 발굴, 제작한 가수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에 앞서 엑소 찬열, 강다니엘, 여자친구 등 다수의 곡 작업에도 참여했다. 최근 신곡 '자유비행'을 발표하며 '감성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은 다운은 감미로운 보컬과 음색으로 '괜찮아'를 더욱 아름답게 완성시킨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같은 시간 싱어송라이터 유승우의 새 싱글 '사랑해야 할 사람' 음원이 공개된다. 지난 13일 커밍순 티저를 공개하며 새 앨범 발매 소식을 알린 유승우는 2013년 미니 1집 '소풍'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예뻐서', '뭐 어때', '너만이', '더'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특히 자신의 정규 2집 '유승우 2'로 앨범 전체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 남다른 역량을 선보인 바 있으며, 최근에는 Mnet 음악 프로그램 '포커스 : Folk Us'에 출연, 유승우만의 감성이 가득한 무대를 꾸며내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 합격'을 받으며 실력파 아티스트임을 증명했다.
신곡 발매에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에는 추운 겨울을 연상시키는 배경 위에 앨범명 '사랑해야 할 사람'과 발매 일자가 적혀 있다. 또한, 유승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아 나만 좋아하던 띵곡이 세상에 나오는구나..."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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