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메디컬이 CES 2021에서 원격 의료 및 건강 관리를 위한 지능형 올인원 원격 환자 모니터를 공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원거리 원격 헬스, 심장 관리 및 웰빙의 지속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장치로, 심장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개발한 ‘헬시유’다.

이미지=HD메디컬

헬시유는 여러 가지 복잡한 의료 장치를 사용이 간편한 하나의 디바이스로, 환자와 의료인은 간단한 ‘HD 앱(HD App)’과 ‘HD 클라우드 플랫폼(HD Cloud Platform)’을 통해 상호 연결돼 지능적 인사이트를 얻거나 화상 회의 및 원격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의료인은 2020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전자 청진기, 심음계, 심전계용 지능형 청진 기술 사용해 심장음과 폐음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헬시유’는 현재 FDA 승인 전으로 현재 연구용으로만 사용될 수 있지만, HD 메디컬은 현재 신속히 진행되고 있는 FDA 승인 절차에 따라 2021년 3분기까지 미국에서 ‘헬시유’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HD 메디컬은 FDA에 미국 내 사용을 위한 긴급사용승인도 신청해 팬데믹 기간과 그 이후에 왕진의가 환자 가정을 방문할 때 완벽한 정보에 따라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헬시유’는 연구를 위한 임상 파트너와 기업 웰니스 프로그램에 제공될 예정이며, IRB(생명윤리심의위원회) 프로토콜 아래 FDA 규정에 따라 원격의료 시범 프로그램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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