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zip] 재유행 조짐…현아·(여자)아이들 미연도 '히메컷 변신'
매 활동마다 다채로운 헤어스타일을 소화하는 아이돌들은 유행을 선도한다. 특히 걸그룹 멤버들은 긴 머리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미모를 과시한다.
과거 걸스데이 혜리, 에이핑크의 윤보미, 레드벨벳 아이린, 트와이스 모모, 여자친구 유주가 히메컷으로 미모를 뽐낸 데 이어, 최근 현아와 (여자)아이들 미연까지 합세해 뭇 여성들의 헤어컷 욕구를 자극했다.
히메컷은 긴머리에 옆머리를 짧게 자른 긴머리 투블럭 헤어스타일로, 일자컷뿐 아니라 허쉬컷 레이어드로도 연출할 수 있다. 뒷머리를 묶으면 앞에선 단발처럼 보일 수 있고, 옆머리가 얼굴 라인을 가려줘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있다.
지난해 컴백을 연기했던 현아는 오는 28일 신보를 내놓는다. 최근 현아는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 촬영 비하인드 컷 등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현아는 그간 보여준 적 없던 히메컷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피뱅에 스트레이트 히메컷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주는가 하면, 뒷머리를 묶어 단발처럼 보이는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지난 11일 컴백한 (여자)아이들의 미연도 히메컷으로 등장,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몽환적인 느낌을 더했다. 미연은 5대 5 가르마에 앞머리가 없는 히메컷으로 단아한 느낌을 풍겼다. 특히 그는 옆머리와 뒷머리가 레이어드 되는 부분을 귀 뒤로 고정해 마치 동화 속 엘프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