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메컷에 도전한 스타들, (왼쪽부터) 모모-현아-미연-혜리-보미-아이린-유주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현아 인스타그램,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매 활동마다 다채로운 헤어스타일을 소화하는 아이돌들은 유행을 선도한다. 특히 걸그룹 멤버들은 긴 머리를 이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가지각색의 방법으로 미모를 과시한다.

과거 걸스데이 혜리, 에이핑크의 윤보미, 레드벨벳 아이린, 트와이스 모모, 여자친구 유주가 히메컷으로 미모를 뽐낸 데 이어, 최근 현아와 (여자)아이들 미연까지 합세해 뭇 여성들의 헤어컷 욕구를 자극했다.

히메컷은 긴머리에 옆머리를 짧게 자른 긴머리 투블럭 헤어스타일로, 일자컷뿐 아니라 허쉬컷 레이어드로도 연출할 수 있다. 뒷머리를 묶으면 앞에선 단발처럼 보일 수 있고, 옆머리가 얼굴 라인을 가려줘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있다.

현아, 히메컷 변신 / 사진: 현아 인스타그램

지난해 컴백을 연기했던 현아는 오는 28일 신보를 내놓는다. 최근 현아는 SNS를 통해 콘셉트 포토 촬영 비하인드 컷 등을 공개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현아는 그간 보여준 적 없던 히메컷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피뱅에 스트레이트 히메컷으로 도회적인 느낌을 주는가 하면, 뒷머리를 묶어 단발처럼 보이는 헤어스타일링을 연출해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여자)아이들 미연 헤어스타일 / 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1일 컴백한 (여자)아이들의 미연도 히메컷으로 등장,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몽환적인 느낌을 더했다. 미연은 5대 5 가르마에 앞머리가 없는 히메컷으로 단아한 느낌을 풍겼다. 특히 그는 옆머리와 뒷머리가 레이어드 되는 부분을 귀 뒤로 고정해 마치 동화 속 엘프를 연상케 하는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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