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 D-2 '가온차트 뮤직어워즈', 가장 안전한 시상식 예고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개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3일 진행되는 '제10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는 지난 10년간의 가온차트 역사와 2010년 한해를 빛냈던 음악산업 종사자들에 대한 시상을 재밌는 입담과 다양한 연출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특과 리아가 공동 MC를 맡고, 연반인 '재재'와 제1회, 제2회 가온차트 시상식의 사회를 맡았던 주영훈이 함께 패널로 참여한다.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의 총괄 기획자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최광호 사무총장은 "최근 천편일률적인 퍼포먼스 중심의 시상식 포맷을 탈피하고, 수상자 수상소감 및 음악계 종사자들의 뒷모습을 구체적으로 조명해, 화려한 퍼포먼스가 없어도, 의미 있고 볼만한 시상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엠넷을 통해 중계되고 가온차트 유튜브 채널과 뮤빗(Mubeat), 어메이저(amazer)에서 온라인 시청이 가능하다. 특히 글로벌 케이팝 팬덤 앱 뮤빗(Mubeat)은 앱에서 1월 11일~12일 사전 신청한 이용자에 한해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를 시청할 수 있다.
글로벌 플랫폼 어메이저(amazer)는 새로운 개념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로, 태평양 표준시(PST)로 1월 13일 저녁 7시에 어메이저 앱을 통해 가온차트 뮤직어워즈를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