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이용자들이 안전한 비대면 주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주문 제휴처를 확장한다. 그 일환으로 이제 호텔에서도 네이버 스마트주문으로 ‘인 룸 다이닝(In-Room Dinin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최근 이용자들 사이에서 휴양 목적으로 호텔을 이용해 안전한 여가를 즐기는 이른바 ‘코로나 호캉스’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호텔 내에서도 안전하게 비대면으로 주문할 수 있도록 제휴를 진행했다. 

호텔 체크인 시 리셉션 데스크에서 받게 되는 QR코드를 이용하거나 객실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스마트주문을 실행한 후, ‘인 룸 다이닝’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하면 음식이 객실까지 전달되는 방식이다.

특히, 스마트주문 ‘인 룸 다이닝’은 비대면으로도 메뉴와 옵션 구성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현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알로프트 서울 명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메리어트 이크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차주부터는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도 오픈된다.
 
네이버는 “호텔 내에서도 이용자들이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해 안전을 도모하면서도, 편리한 주문 경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각 호텔들과 제휴를 진행하며 스마트주문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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