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친 강승윤과 송민호가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동갑내기이자, 팀의 막내라인 두 사람이 이번 여행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위너 베케이션 '벨보이즈' 첫방송 / 사진: YG 제공

오늘(4일) 오후 6시 KT Seezn(시즌)을 통해 '위너 베케이션 - 벨보이즈'가 공개된다. 이번 리얼리티는 현재 군 복무 중인 김진우와 이승훈을 제외한 '막내라인' 강승윤과 송민호의 단독 리얼리티로 기대감을 높인다.
위너는 지난 2017년 방송된 tvN '신서유기 시즌4 외전-꽃보다 청춘'은 물론, 2019년 1월 완전체 제주 여행기를 담았던 '위너 베케이션 - 후니투어' 등을 통해 함께 여행하는 모습을 공개한 적은 있지만, 강승윤과 송민호 둘 만의 여행 리얼리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활발한 활동 펼친 강승윤-송민호 / 사진: MBC, YG 제공

위너는 지난해 4월 김진우, 이승훈이 차례로 군 복무에 나섰고, 이후 강승윤과 송민호는 각각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강승윤은 최근까지 드라마 촬영에 몰입했다. MBC 드라마 '카이로스'를 통해 건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고, '2020 MBC 연기대상' 신인상 후보에도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숨겨왔던 가창력을 발휘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MBC '복면가왕'에 주윤발로 등장한 강승윤은 가왕 자리에 올라 6연승을 차지한 바 있고, 이에 지난 31일 방송된 '2020 MBC 가요대제전'에서 무대를 꾸리기도 했다.
송민호는 최근 솔로 정규 2집 'TAKE'를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역량과 자신만의 독특한 예술성을 뽐낸 것은 물론, tvN '신서유기 시즌8' 고정 멤버로서 특출난 예능감을 발휘했다. 이에 이번 '위너 베케이션 - 벨보이즈'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과 성숙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ell Boyz coming soon / 사진: 강승윤 인스타그램

이처럼 활발한 개별 활동을 펼쳐 온 동갑내기 두 사람이 오랜만에 그룹 '위너'로서 리얼리티 촬영에 나서게 된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두 사람은 취향부터 성격까지 다른 듯 비슷한 '찐친'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남다른 사진 촬영 실력을 자랑하는 강승윤은 여행 내내 송민호의 '인생샷'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여행 일정이 마무리될 즈음 그가 뜨거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는 깜짝 스포일러도 전해져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두 사람이 함께한 '위너 베케이션-벨보이즈'는 오늘(4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6시, KT Seezn(시즌) 모바일 앱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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