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완전 자율 로봇이 체온 측정한다
미국 보안 작전 강화에 초점을 맞춘 완전 자율 로봇을 활용하는 고급 물리적 보안 기술 개발 업체 나이트스코프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체온 상승을 감지하는 기능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이트스코프는 EBT(Elevated Body Temperature) 감지 기능을 추가, 시설에 들어오는 직원과 방문자의 체온을 측정할 방안을 구축했다.
나이트스포크 관계자는 "나이트스포크의 K1 자율 보안 로봇(ASR)에는 건물 진입점을 모니터링해 고위험 개인을 식별하고, 공공장소의 안전을 더욱 보장하는 선택적 EBT 기능이 있다"며, "자율 보안 로봇이 공공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공 안전 앱을 출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나이트스코프는 실리콘 밸리에 기반을 둔 첨단 보안 기술 회사로, 탐지 및 보고에 특화된 자율 보안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를 조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기술 개발 및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