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손흥민 푸스카스 축하 "자랑스런 대한민국 축구선수"
가수 임영웅이 축구선수 손흥민을 응원했다. 남다른 축구사랑을 보여주는 임영웅이다.
18일 임영웅은 자신의 SNS에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온 국민이 힘든 이 시기에 멋진 골로 큰 기쁨과 감동을 주는 손흥민 선수의 앞날을 계속해서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푸스카스 어워드(PUSKAS AWARD)의 손흥민 이미지를 게재했다.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하는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0’에서 번리전 원더골로 푸스카스상에 선정됐다. 한국 축구선수 중 최초의 영예다.
어린시절 꿈이 축구선수였다고 밝힌 임영웅은 앞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남다른 축구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JTBC '뭉쳐야 찬다'에 두 번이나 출연했고, 축구선수 메시의 팬으로 알려지며 '임메시'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또한 축구 매거진 '포포투'의 표지모델이 되기도 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임영웅은 "손흥민 선수를 1위로 꼽고 싶다"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7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2'에서 특별 마스터로 활약하며 도전자들에게 응원과 위로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