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박하선·박은석·김원희…저소득층 청소년 돕는 하늘빛프로젝트 참여
배우 성유리, 박하선, 박은석, 윤주만, 방송인 김원희, 배우 이종혁, 이장우, 차화연, 박광현, 안우연, 안세하, 강기둥, 류화영, 정희태, 이현균, 이정준, 구성환, 민채연, 박경혜, 려운, 배윤경, 뮤지컬 배우 선우, 임혜진, 신하연, 유진우 등 수많은 스타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하늘빛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하늘빛 프로젝트'는 12월 11~13일 3일간 언택트로 개최됐다.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문화•엔터 영역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선한 뜻을 모은 이번 행사는 특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모든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전시회 및 랜선 토크 콘서트, 라이브 커머스 바자회, 그리고 공연 나눔으로 구성돼 많은 이들이 비대면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기부 문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들은 영상 응원메시지로 프로젝트에 함께했다. 배우 성유리는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돕는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열렸다. 저는 처음부터 함께 했는데 올해도 이렇게 참여하게 돼 정말 기쁘다. 다음세대 청소년들이 조금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세요. '하늘빛 프로젝트' 응원할게요.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드라마 '산후조리원' '며느라기' 등에서 활약한 배우 박하선은 “올해도 꿈꾸는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제가 2년 전부터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는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같이 나누면서 힘든 시기이지만 다 같이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그러면 청소년들에게도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전했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로건 리 역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박은석도 힘을 모았다. 그는 “네 번째로 열린 '하늘빛 프로젝트'에 동참하게 됐다. '하늘빛 프로젝트'는 국내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자선 나눔 행사인데, 다음세대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여러분이 동참해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 '하늘빛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말했다.
최근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 출연 중인 배우 윤주만은 영상을 통해 “국내 저소득층 아이들과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하늘빛 프로젝트'가 올해도 감사하게 열렸다. 많은 분들의 선한 뜻과 마음이 모여서 진행되는 나눔 자선 행사인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많은 응원과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윤소이도 “어려운 환경에서 힘을 잃어가는 아이들에게 다시금 희망을 찾아주는 일에, 저 윤소이도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방송인 김원희는 “여러 가지 상황으로 힘들고 어려운 연말을 보내고 있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의 중요성은 여러분이 더 잘 아시리라 믿는다. 다음세대 아이들의 역할을 위해서는 우리 기존세대가 그들을 돕고 희망을 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금도 어려움과 상처 속에서 지내는 아이들이 많다. 여러분의 큰 동참이 필요하다. 모두 어려우신 상황이겠지만 다음세대 아이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들 외에도 배우 이종혁, 이장우, 차화연, 박광현, 안우연, 안세하, 강기둥, 류화영, 정희태, 이현균, 이정준, 구성환, 민채연, 박경혜, 려운, 배윤경, 뮤지컬 배우 선우, 임혜진, 신하연, 유진우 등 스타들이 인증샷을 통해 '언택트' 응원 행렬에 동참했다.
한편, 실시간 공연을 함께하지 못한 이들은 '하늘빛 프로젝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 바자회도 계속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로 모인 수익금 및 후원금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장학금으로 전액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