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SBS 아나운서 장예원, SM C&C에 새 둥지…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전 SBS 아나운서 장예원이 SM C&C에 새 둥지를 틀었다.
9일 SM C&C 측이 "남다른 열정과 탁월한 재능을 겸비한 장예원이 SM C&C의 새 식구가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예원은 2012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영화·연예 정보 프로그램부터 스포츠, 그리고 라디오DJ 등 장르와 영역을 불문한 다채로운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선보이며 방송가의 주목받는 인재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뿐만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따뜻한 소통을 선보이고, 첫 에세이집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풀어가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Mnet '캡틴', tvN '세얼간이'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의 MC로 눈도장 찍고 있기에, 앞으로 그가 보여줄 남다른 존재감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장예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SM C&C는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김병만, 전현무, 한석준, 박선영, 김태현, 이혜성, 김수로, 황신혜, 윤제문, 이학주, 배다빈, 윤나무 등 MC, 배우 등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