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세자매' 1차 포스터 / 사진 : 리틀빅픽처스,영화사 업 제공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한 작품에서 만났다. 영화 '세자매' 속에서다.

영화 '세자매'가 오는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구겨진 종이와 같은 감각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세 자매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배우 문소리, 김선영, 장윤주가 '세자매'가 됐다. 배우 문소리는 완벽한 척하는 가식덩어리 둘째 ‘미연’, 배우 김선영은 괜찮은 척하는 소심덩어리 첫째 ‘희숙’, 모델이자 배우 장윤주는 안 취한 척하는 골칫덩어리 셋째 ‘미옥’ 역을 각각 맡았다.
한편, 세 배우의 특별한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세자매'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를 통해 섬세하고 날카로운 연출력을 선보인 이승원 감독의 신작으로 오는 2021년 1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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