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노래] '8년만의 솔로 행보' 김종국→'믿고 듣는 감성장인' 정승환
추운 겨울을 따뜻한 감성으로 채워줄 독보적 보컬리스트가 출격한다. 8년 만의 솔로곡 발표로 연말 가요계를 달굴 것으로 기대감을 높이는 김종국, 매년 겨울과 잘 어울리는 발라드곡을 선보이며 남다른 겨울 감성을 선사한 정승환이 신곡으로 돌아오는 것. 여기에 한동근도 가세, 9개월만의 컴백에 나선다.
오늘(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김종국의 새 싱글 '지우고 아플 사랑은..', 정승환의 새 싱글 '어김없이 이 자리에', 그리고 한동근의 새 싱글 '10년 전의 나에게' 음원이 공개된다.
먼저 김종국은 2012년 발매된 7집 'Journey Home'과 리메이크 싱글 '회상' 이후 8년여 만에 신보로 돌아오게 됐다. 팬들의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신곡에 대한 부담을 떨치고 오랜 공백을 깬 만큼,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김종국의 향후 지속적인 가수 활동을 예고하는 의미있는 신곡이 될 전망이다.
이처럼 오랜 팬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연말 선물이 될 '지우고 아플 사랑은..'은 겨울의 쓸쓸함과 어쿠스틱 사운드가 주는 따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정통 발라드곡이다. 아팠지만 소중했던 사랑의 감정과 기억들을 잊지 않고 간직하며 살아가겠다는 절제된 슬픔을 김종국표 특유의 깊은 감성으로 표현한 곡이다.
슬픔, 그리움, 애절함 등 복합적인 감정을 고스란히 전달하기 위해 김종국은 '지우고 아플 사랑은..'의 작사, 작곡을 포함한 전반적인 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여기에 레드벨벳, 에이프릴, 정승환, 10CM, 산들, 윤미래 등 다수의 아티스트 음악을 프로듀싱한 타이비언과 바크의 참여, AIMISTRINGS의 편곡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간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 해마다 겨울을 대표하는 발라드 곡을 선보인 정승환은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노래를 들고 돌아왔다.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발표하며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것.
신곡 '어김없이 이 거리에'는 다채로운 화성과 포근한 멜로디, 정승환의 따뜻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인트로의 피아노 선율과 동화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스트링 편곡이 더해져 긴 여운을 선사한다.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감싸던 겨울 밤, 하얀 입김을 불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설레고 따스했던 시간을 정승환의 목소리로 선명하게 담아낸 '어김없이 이 거리에'는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인기 작사가 심현보와 함께 정승환도 작사에 힘을 보태 겨울 감성에 최적화된 곡을 완성했다.
그간 '눈사람',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 해마다 겨울을 대표하는 발라드 곡을 선보인 정승환은 이번 겨울에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노래를 들고 돌아왔다. 싱글 '어김없이 이 거리에'를 발표하며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것.
신곡 '어김없이 이 거리에'는 다채로운 화성과 포근한 멜로디, 정승환의 따뜻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으로, 인트로의 피아노 선율과 동화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스트링 편곡이 더해져 긴 여운을 선사한다.
차가운 공기가 코끝을 감싸던 겨울 밤, 하얀 입김을 불면서도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설레고 따스했던 시간을 정승환의 목소리로 선명하게 담아낸 '어김없이 이 거리에'는 멜로망스 정동환이 작곡과 편곡에 참여했으며, 인기 작사가 심현보와 함께 정승환도 작사에 힘을 보태 겨울 감성에 최적화된 곡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