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주년' 슈퍼주니어, '주간아' 출격…김희철 MC 자리 노린다
슈퍼주니어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주간아이돌'에 출격한다.
오는 9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출연한다.
다수 출연 경험으로 주간아이돌이 익숙한 멤버들은 방송 초반부터 MC광희 몰이에 시동을 걸었다. 전직 주간아이돌 MC였던 희철이 호시탐탐 MC 자리를 노리는가 하면, 다른 멤버들도 대본과는 다른 방향의 롤러코스터 진행으로 광희몰이에 동참했다.
통제 불가(?)한 막강 게스트 등장에 쉽게 주눅 들지 않던 광희도 오프닝부터 진땀을 뺐다. 결국 광희는 휘몰아치는 몰이에 "저 찾지 마세요!"라며 녹화 도중 스튜디오를 이탈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멤버 시원은 데뷔 이래 주간아이돌에 처음 방문해 특별함을 더했다. 이에 시원은 "무척 기쁘고 정신이 없다"라며 주간아이돌 입성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슈퍼주니어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특별히 준비한 '밸런스 게임'과 추억 소환하는 코너 '그땐 그랬지'는 9일 방송되는 '주간아이돌'과 넷플릭스(Netflix)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