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접촉자로 코로나19 검사 진행한 유희열 등 / 사진: 에버글로우 SNS

유희열을 비롯한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행 스태프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과 시현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알려졌다. 특히 보도된 바에 따르면 에버글로우 멤버는 지난달 22일 확진자와 접촉 후 24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염려를 산 상황.
이와 관련, 안테나뮤직은 "유희열과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2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유희열은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은 없지만 지난 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종료 후,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연기,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 유희열 등 안테나뮤직 코로나19 검사 결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

유희열과 녹화에 동행한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12월 2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유희열은 이상 증상이나 검사 통보를 받은 적은 없지만 지난 1일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 종료 후, 확진자 발생 소식을 듣고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이번 주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연기, 자가격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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