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차박' 주목… 기본 차박 용품 외 오감 만족할 수 있는 '차박 아이템'
코로나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이 제한되자 간단하게 짐을 챙겨 여행을 떠나는 '차박'이 주목받고 있다.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스트레스 해소 방법이자 힐링 트렌드로 자리잡은 차박은 개인 차량으로 어디든지 자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많다.
차박의 인기와 함께 차박 관련 용품도 인기 몰이 중이다. 대표적으로 에어 매트, 타프, 접의식 의자, 테이블 등은 이미 차박러의 필수 아이템이 됐다. 차 안에서 추억을 남기는 초소형 짐벌 카메라, 멋진 자연 환경을 담는 초경량 드론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참신한 차박 제품을 소개한다.
청각: 생생한 사운드와 현장감을 남길 수 있는 ‘립스틱 사이즈’ 카메라
차 내부에서 촬영을 하고자 한다면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의 카메라가 필수다.
포켓 2는 립스틱 사이즈의 초소형, 초경량 짐벌 카메라로 립스틱 사이즈로 적재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며, 117g의 가벼운 무게로 촬영에 부담이 가지 않는다. 크기는 작지만 4K 카메라와 3축 짐벌이 탑재되어 넓은 화각의 안정적인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4개의 마이크를 탑재한 오디오 기능도 대폭 향상되어 생생한 현장감을 전해준다. 또한 SNS에 영상을 라이브로 송출하는 라이브 피드 기능으로 번거로운 작업 없이 차박 영상을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시각: 색다른 시각으로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초경량 접이식 드론'
차박을 떠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즐기기 위함이다. 주위 자연 환경과 함께 어우러진 영상을 찍거나 남다른 뷰를 촬영하고자 한다면 초경량 접이식 드론 미니 2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미니 2는 249g의 초경량에 적재 공간도 작아 휴대성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4K 카메라가 탑재 되어있어 고화질의 영상을 촬영할 수 있으며, 이것 저것 신경쓰고 챙길 것 많은 캠퍼들을 위해 간단히 영화 같은 장면들을 연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된 퀵 샷 모드를 지원한다. 간단히 퀵 샷 모드를 이용하여 차박을 하고 있는 모습을 하늘에서 찍을 수도 있을 뿐 아니라 앱을 통해 제공되는 AI 편집 후,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 공유도 간단히 이루어진다.
후각: 8가지 모던한 향으로 차를 꾸미는 '차량방향제'
차량 내부의 분위기는 방향제로도 할 수 있다.
차량방향제 뷰센트는 폼알데하이드와 메탄올, 벤젠 등 유해 성분과 살생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국내 제조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실리콘 클립을 활용해 송풍구 꽂아 사용하면 된다. 향 조절기를 통한 3단계 발향 강도 조절과 합리적인 리필 향 스틱 교체로 액체형인 디퓨저에 비해 오랜기간 향기를 유지할 수 있다.
미각: 레스토랑의 맛을 차박에서 느낄 수 있는 '테이크아웃 음식'
취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 차박의 경우, 조리 걱정을 덜어주는 붓처스컷의 디그니티 박스가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붓처스컷 디그니티 박스는 뉴욕 스트립, 맥 앤 치즈 등 아메리칸 스테이크 하우스로 유명한 붓처스컷의 시그니처 메뉴를 포함한 테이크 아웃 상품이다. 해당 박스는 식전 빵부터 계절야채그릴 차돌라이스 그라탕 치즈, 콜드 컷 플래터, 샐러드, 씨푸드,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로 구성되어 별도 조리 없이 차 안에서 레스토랑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촉각: 가볍고 따뜻한 차박 생활을 즐기는 시트
허그앤 CNT 웜시트는 구기거나 접어도 안전한 CNT 발열체가 내장되어 있어 시트를 말아서 휴대할 수 있다. 미니 사이즈에 무게는 단 170그램으로 부담이 없다.
5V 초저전력 제품으로 보조배터리에 USB 포트를 연결하여 간단하게 전원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기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노지 캠핑이나 차박 캠핑에 적합하다. 10,000mAh 배터리 기준 최저온 설정 시 하룻밤 내내(1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