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 사진: KBS 제공

KBS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긴급 방역에 나섰다.

1일 KBS 측이 "누리동(신관 부속건물)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오늘(1일) 코로나19 양석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긴급 대응 회의를 열어 누리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해 내일 오전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며 "누리동 건물 전체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KBS는 역학조사관의 조속한 현장조사를 요청했으며,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9월에도 KBS는 본관 3층에 근무하는 음향 담당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으면서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 KBS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공식입장 전문.

KBS 누리동(신관 부속건물)에 근무하는 직원 1명이 오늘(12월 1일) 코로나19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KBS는 오늘 오전 이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즉시 긴급 대응 회의를 열어 누리동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해 내일 오전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누리동 건물 전체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 전원은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습니다.

KBS는 역학조사관의 조속한 현장조사를 요청했으며, 향후 보건 당국의 조치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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