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코로나19 음성 판정 / 사진: 조선일보 일본어판DB

모모랜드 낸시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일정을 재개한다.

지난 29일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이 "모모랜드 낸시 양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는 "낸시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 후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당일 출연 예정이던 MBC '쇼! 음악중심'에 불참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확인 결과 낸시와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이 겹치지 않았고, 코로나19 검사 음성을 확정받으며 낸시와 모모랜드는 오늘(30일)부터 활동을 정상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모모랜드는 지난 17일 데뷔 4주년 기념 싱글앨범 'Ready Or Not'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 모모랜드 낸시 코로나19 검사 결과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 낸시 양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29일 최종 음성 판정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초 말씀드렸던 낸시 양과 코로나 확진자의 동선이 겹쳤다는 부분은 사실 확인 결과 전혀 동선이 겹치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낸시 양과 소속 그룹 모모랜드는 오는 30일부터 활동을 정상 재개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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