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도일병원

고도일병원(병원장 고도일)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입원환자 및 내원객의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위해 전 의료시설에 항균코팅 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도일병원에서 이번에 전면 시행한 SD999 항균코팅 방역은 차세대 방역 전문 기업인 에스디랩코리아가 미국, 싱가폴, 중국 등 해외 6개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차세대 항균코팅제를 활용한 SD 솔루션 기술을 적용해 시행됐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SD 솔루션은 기존 일회성 살균제인 화학적 소독 방역과 달리 단 한 번의 항균코팅을 통해 3개월까지 항균력이 99.9% 유지되는 물리적 항균원리가 적용된다.

SD999는 손이 닿는 모든 곳에서의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등의 세포막을 물리적으로 파괴하므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환경부 인증은 물론 미국, 싱가폴을 비롯한 해외 6개국에서도 인증을 완료한 제품이다. 또한, 국내에서 사용되는 살균제 중 유일하게 아만성흡입독성시험(90일 반복 흡입 독성)을 완료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다.

고도일 병원장은 "본원은 국내 전역 및 해외에서 환자가 매일 방문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및 각종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생활 감염으로 양상이 바뀌게 되면서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므로 보다 안전한 진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공분야, 대학병원, 교육시설 등에서 적극 도입하고 있는 최신 방역 솔루션을 채택하게 됐다"고 말하며, "환자 및 의료인의 이동 동선 및 접촉지점을 면밀하게 파악하여 의료시설, 검사장비, 의료기기, 가구 및 집기 등에 방역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도 고도일병원은 코로나19 및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환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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