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샤벳 출신 수빈, 4중 추돌 교통사고…"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

달샤벳 출신 수빈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17일 수빈 소속사는 "지방 촬영 중이던 수빈 양이 오늘 오후에 예정되어 있던 MBN '미쓰백' 녹화를 위해 서울로 올라오다, 중부내륙 고속도로 연풍터널에서 4중 추돌 교통사고를 당했다"라며 "수빈 양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현재 경찰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며 수빈은 인근 병원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다만 수빈은 MBN '미쓰백' 촬영을 비롯해 '나야나'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12월 방송 예정인 웹드라마 '위시유'를 통해 연기자로서 활동 재개를 준비 중인 상황에서 교통사고를 입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해진 상황.
이에 대해 수빈 소속사는 "수빈 양의 건강과 안정을 최우선해 향후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며, 검사결과에 따라 당분간 일부 스케줄이 조정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병원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릴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