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트초이카 2020 코리아 챔피언십’ 개최…16일 사전 접수 시작
올해 최강의 바이터를 가리는 ‘바이트초이카 2020 코리아 챔피언십’이 오는 28일 개최된다.
콘텐츠 전문 기업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11월 28일 오후 1시 롯데백화점 중동점 10층 문화홀에서 ‘바이트초이카 2020 코리아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챔피언십은 지난 5월부터 19차례에 걸쳐 진행된 지역 예선의 우승자들이 모두 참가해 최강의 바이터를 가리는 대회로, 시드권자 8명과 선착순 사전접수자 50명 등 총 58명이 왕중왕에 도전한다. 선착순 사전 접수는 11월 16일 바이트초이카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난 4월 SBS TV에서 첫 선을 보인 애니메이션 ‘바이트초이카’는 완구로 출시되며, 관련 시장에서 레트로 열풍을 일으켰다. 주인공 차신의 ‘제트스톰본’을 비롯해 20여 종이 넘는 다양한 전륜 및 후륜 차종, 바이터가 스스로 설계하는 트랙 등 레이싱카와 차별화된 매력으로 흥미를 높인다.
챔피언십은 ‘챌린지리그’, ‘클래식리그’(이상 13세 이하의 참가자만 참가 가능), ‘타임어택’(부모도 참가 가능) 등 3개 대회로 진행된다. 그랑프리 포인트 상위 8명이 시드를 받아 참가하는 챌린지리그는 1등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 등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패자부활전 격인 클래식리그는 1등 초이락샵 포인트 20만원, 2등 초이락샵 포인트 10만원 등의 특전을 제공한다. 모두가 참가할 수 있는 타임어택은 특별한 트랙에서 3회 랩타임을 측정해 순위를 결정한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측은 “연말 챔피언십답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모든 참가자에게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면서 “레이싱카를 커스터마이징 해 나만의 초이카로 만들어내며, 코스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관건이다. 예선 및 본선에서 라인레이스, 크래싱배틀, 배틀 로얄 등의 룰이 적용되는 만큼 준비가 철저한 참가자가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