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나피아 출신 예빈, 그룹 해체 후 첫 활동…청춘도서관 신곡 피처링 참여
희나피아 출신 예빈이 오랜만에 활동에 나선다.
13일 오전 그룹 청춘도서관 측이 "걸그룹 희나피아 출신 예빈이 청춘도서관의 신곡 '너를 그린 밤'에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예빈은 청춘도서관의 리더이자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Noody의 제자로, 신곡 '너를 그린 밤'을 통해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가창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017년 걸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한 예빈은 지난해 그룹이 해체된 후, 소속사를 옮겨 희나피아로 재데뷔했다. 하지만 희나피아도 데뷔 9개월 만에 해체를 맞으면서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오랜만에 첫 활동에 나선 예빈은 데뷔 전부터 보컬 트레이닝 스승으로 활동하는 Noody와의 오랜 의리로 흔쾌히 피처링 참여를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빈의 매력적인 보컬과 서정적인 청춘도서관의 시너지에 음악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한편 청춘도서관의 신곡 '너를 그린 밤'은 오는 17일 정오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