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주 동안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명 내외에서 증감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조금씩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월 11일 0시 기준, 지난 1주일(11.5~11.11) 동안 발생한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698명으로, 1일 평균 환자 수는 99.7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의 환자는 253명이며 1일 평균 36.1명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해 하루 평균 67명이 발생했으며, 충청권 13.6명, 경남권 7.6명, 강원 6.1명 등으로 모든 지역이 사회적 거리 두기 1단계 수준을 충족하는 상황이다. 다만, 각 시·도의 판단에 따라 천안, 아산, 원주, 순천 등 4개 시·군·구는 자체적으로 거리 두기 1.5단계로 격상했다.

중증 환자 수는 50명 내외를 유지 중이며, 즉시 입원 가능한 중환자 병상은 144개(11월 10일 9시 기준)를 확보하고 있어, 중환자에 대한 치료는 큰 문제 없이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1월 11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총 146명(지역사회 113명, 해외유입 33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7,799명(해외유입 4,02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106명으로 총 25,266명(90.8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2,046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49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87명(치명률 1.75%)이다.

시도별 확진 환자 현황(11.11. 00시 기준, 1.3 이후 누계) /이미지=질병관리청

11월 11일(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서울 강서구 보험사 관련 격리 중 7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3명이다.

서울 강남구 역삼역과 관련해서는 11월 8일 이후 격리 중 3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 시설 관련 격리 중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33명이다.

경기도 포천시 추산초등학교 관련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0명이다.

강원 원주시 의료기기 판매업과 관련해서는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충남 천안(신부동) 콜센터 관련 11월 8일 이후 접촉자 조사 중 9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41명이다.

경남 사천시 부부와 관련해서는 격리 중 2명, 접촉자 조사 중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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