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스트버스터즈’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꼽히는 ‘엑토1’이 레고로 부활했다.

이미지 제공=레고그룹

레고그룹(LEGO Group)은 내년 새로운 시리즈로 돌아오는 영화 ‘고스트버스터즈 라이즈(Ghostbusters: Afterlife)’를 기념해 영화사상 가장 아이코닉한 자동차 중 하나인 ‘고스트버스터즈 엑토1(10274)’ 세트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총 2,352개에 달하는 브릭으로 1959년식 캐딜락 앰뷸런스 모델을 개조한 ‘엑토1’의 독특한 디자인은 물론 유령 추적과 포획에 필요한 각종 장비들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이 제품은 클래식 자동차의 상징적인 디테일과 특유의 레트로한 감성까지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이번 제품은 기존 시리즈보다 대폭 업그레이드된 정교한 디테일을 갖춰 영화를 손꼽아 기다리는 성인팬들을 충족시키기에도 충분하다. 핸들로 작동하는 고스트 스니퍼, 차체 밖에서 빔을 쏘는 사수석과 차 지붕의 온갖 초자연체 탐지 장비 등 조립하는 재미를 극대화한 요소들이 가득하다. 추억을 자극하는 차 양옆과 후면의 상징적인 고스트버스터즈 로고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레고가 새롭게 선보이는 6x14(cm) 크기의 곡면형 앞 유리와 5 모듈 운전대 브릭을 사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미지 제공=레고그룹

‘레고 고스트버스터즈 엑토1’ 세트의 완성품 크기는 높이 22.5cm, 길이 47cm, 폭 16.5cm다. 11월 15일 온·오프라인 공식 레고스토어를 통해 단독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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