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지한 발목 부상 / 사진: 플레이엠 제공

위클리 지한이 발목 부상을 당했다.
2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위클리(Weeekly) 공식 SNS 채널에 "지한이 최근 스케줄 이동 도중 발목 부상을 입게 되어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 '좌측 발목 인대 부상' 진단을 받았다"라며 "무리한 동작은 금해야 한다는 소견에 따라, 건강 회복에 지장을 주지 않는 일부 일정 활동에만 나설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한 본 조치에 대해 모쪼록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구한다"며 "지한이 빠른 시일 내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나 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클리는 지난 10월 두 번째 미니앨범 '위 캔(We can)'을 발매, 타이틀곡 '지그재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이하 위클리 지한 발목 부상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위클리 지한의 발목 부상과 관련하여 팬 여러분께 안내 드립니다.
지한은 최근 스케줄 이동 도중 발목 부상을 입게 되어 병원에 내원,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좌측 발목 인대 부상' 진단을 받았으며, 일상 생활에는 문제가 없으나 무리한 동작(안무 등)은 금해야 한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지한은 전문의, 그리고 당사와의 충분한 논의 끝에, 남은 2nd Mini Album [We can] 활동 중 아티스트 본인의 건강 회복에 지장을 주지 않는 일부 일정에 대해서만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아티스트의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본 조치에 대해 모쪼록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구하며, 지한의 스케줄 참여 여부와 관련해서는 사전에 공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갑작스러운 공지로 많이 놀라고 우려하실 팬 여러분께 사과 드립니다. 당사는 지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