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CEO 이해 하의 디지털 혁신 위한 AI CEO 과정 개원
aSSIST 경영대학원(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CEO들이 직접 실습하며 인공지능(AI)을 배우는 최고경영자 프로그램 AI CEO 과정을 개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외 AI 선도 기업의 전략과 사례를 기업 책임자로부터 직접 배울 뿐만 아니라, CEO들이 직접 AI 실습을 진행하며 머리와 손으로 AI를 함께 체득하는 aSSIST AI CEO 프로그램이 20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0주간 이어진다.
aSSIST AI CEO 과정 주임교수를 맡은 김문수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부총장은 “AI는 대부분의 기업에서 실무자들이 학습하고 있지만, 정말로 지금 당장 AI를 공부해야 하는 사람은 CEO다. CEO가 AI를 이해하고 사용할 줄 알아야 진정한 디지털 혁신을 이룩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aSSIST AI CEO 과정은 더 늦출 수 없는 CEO들의 AI 학습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CEO들은 AI의 발전 역사, 핵심 기술 메커니즘, 경영 접목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배우고, 전문 튜터의 교육 과정을 통해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딥러닝 알고리즘을 이용한 사람 얼굴 만들기, 목소리 만들기, 작곡하기,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선도 기업 사례 교육 및 실습 등도 진행한다.
aSSIST AI CEO 과정은 이번 1기를 시작으로 총 10기까지 개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