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누가 불러도 명곡! 임영웅, 영탁, 임태경 등 ‘영영’ 다른 맛, 같은 노래
트롯 황제 나훈아의 ‘영영’은 1990년 발매된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주옥같은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로 큰 인기를 얻은 나훈아의 대표곡 중 하나다.
많은 이가 사랑하는 노래인 만큼 지금까지 수많은 가수가 ‘영영’을 커버했으며, 최근에는 임영웅, 영탁, 임태경 등 젊은 가수들이 TV를 통해 저마다의 ‘영영’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지난 15일 방송된 TV CHOSUN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28회에서는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팝페라 느낌의 ‘영영’을 선보여 많은 이에게 호평받았다.
2020년 최고의 스타인 트로트 가수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1대 진으로 선정된 후 얼마 되지 않아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트롯의 맛’에서 ‘영영’으로 축하 무대를 가졌다.
미스터트롯 선 ‘영탁’은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아버지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며 구성진 가락의 ‘영영’을 선보였다.
또 다른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김호중은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과 함께 ‘영영’을 듀엣으로 선보였으며, DJ DOC의 메인 보컬 김창렬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영영’으로 첫 트로트에 도전했다.
이외에 김범수는 2019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영영’을 유튜브로 공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