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민규 기자간담회 / 사진: 플레디스 제공

세븐틴 민규가 스스로에게 있어 전환점이라고 느낀 시간을 언급했다.
오늘(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세븐틴의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의 전곡 음원이 공개된다. 세븐틴은 앨범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춘들에게 잠시나마 '숨 고를 시간',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문장을 잠시 끊었다가 이어서 설명을 계속할 때 쓰이는 문장 부호인 'Semicolon'에 비유한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HOME;RUN'을 비롯해 색다른 매력을 예고하는 4개의 믹스 유닛곡, 소중한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은 '겨우'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이처럼 '쉼'이 되는 시간인 'Semicolon'처럼 세븐틴의 음악에 있어 전환점이 된 시간이 언제인지 궁금했다. 민규는 "개인적으로 저 같은 경우는 '울고 싶지 않아'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해 LA를 갔을 때 새로운 것을 경험하면서 이 세상에 많은 것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내가 아직 좁은 곳에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 때부터 멘탈적으로도, 음악적으로도 넓게 생각하게 된 것 같고, 인생에서도 깊이 생각하게 된 것 같다"라고 답했다.
에스쿱스는 매 앨범과 콘서트 등의 공연이 전환점이 됐다면서 "세븐틴이 걸어온 한 걸음, 한 걸음이 변화가 됐다. 그 과정에서 슬픔, 기쁨, 그리고 고난과 역경 등 많은 감정을 배웠다. 음악적으로, 멘탈적으로, 그리고 인간 최승철로서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하게 된 시간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19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 [Semicolon]'을 발매한다.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