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공연] '숲'으로 초대하는 러블리즈→'숲 속 공연' 진행하는 옥상달빛
러블리즈와 옥상달빛이 'Forest'(숲)을 테마로 온라인 공연을 개최한다. 한 주를 마치는 일요일, 안방 1열에서 '숲'을 느낄 수 있는 러블리즈, 옥상달빛의 공연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은 어떨까.
러블리즈가 온라인 단독 콘서트 'Deep Forest'(딥 포레스트)를 개최하며 누구도 가본 적 없는 미지의 숲으로 러블리너스(러블리즈 팬클럽)를 초대한다. 꿈속을 거슬러 도착할 'Deep Forest'에서 시작될 러블리즈와 러블리너스의 가을 동화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지난해 8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ALWAYZ 2'(올웨이즈2)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공연을 개최하게 된 러블리즈는 최근 미니 7집 'UNFORGETTABL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Obliviate'(오블리비아테)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나 강렬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며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몽환적인 분위기와 한층 짙어진 음색이 돋보였는데, 이번 'Deep Forest'에서는 러블리즈의 신비롭고 몽환적인 음악 세계관이 모두 집약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에 러블리즈는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무대를 선보이는 등 오직 온라인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러블리즈의 온라인 단독 콘서트 'Deep Forest'는 오늘(18일) 오후 3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시즌)'과 IPTV 플랫폼 '올레 tv'를 통해 국내에서 생중계되며, 해외에서는 MyMusicTaste(마이뮤직테이스트)에서 운영하고 있는 'MMT 라이브' 페이지를 통해 아티스트와 전 세계 팬들이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스트리밍 공연을 진행한다.
옥상달빛은 지난해 12월 연말 단독 공연을 개최한 뒤, 약 10개월 만에 공연 소식을 전했다. 특히 이번 옥상달빛의 온라인 콘서트 'Sound of Forest'(사운드 오브 포레스트)는 텀블벅을 통해 대중의 펀딩을 모아 성사된 공연으로 공식 티켓 오픈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Sound of Forest'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깊은 숲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이다. 숲 속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라이브는 처음인 만큼, 옥상달빛 공연을 시청하는 관객에게 현장감을 전달하기 위해 입체 음향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예고했다. 이에 자연에서 들리는 소리를 옥상달빛 연주와 함께 담아 시청관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옥상달빛은 "자연을 사랑하는 옥상달빛에게는 정말 꼭 맞는 무대인 것 같다. 또 우리의 음악과 숲이 주는 소리들이 어떻게 어우러질지 너무 설레인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공연 주최 측은 "옥상달빛의 공연을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해 힐링의 시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한편 옥상달빛의 온라인 단독공연 'Sound of Forest'는 오늘(18일) 오후 2시 카카오TV의 Another Place(어나더 플레이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시청을 위한 유료티켓은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