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 新 그룹 '드리핀', 10월 28일 데뷔 확정…FNC '피원하모니'와 맞대결
울림엔터테인먼트의 7인조 보이그룹 드리핀(DRIPPIN)이 10월 28일 데뷔를 확정했다. 이에 같은날 데뷔를 예고한 FNC엔터테인먼트 6인조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14일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드리핀이 오는 28일로 데뷔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완전체 데뷔 프리퀄 '알레고리 오브 드리핀(Allegory of DRIPPIN)'을 공개하며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드리핀은 그룹의 세계관 또는 음악 방향이 아닌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과 고민들을 차례대로 풀어나가며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드리핀(DRIPPIN)은 '멋있다', '쿨하다'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음악부터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멋있고 쿨한 그룹'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룹 X1 출신 차준호를 비롯해 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알렉스 등 7명의 소년들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요계를 강타할 준비를 마쳤다.
같은날 FNC 신인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역시 출격을 앞두고 있다. 피원하모니는 Plus(플러스)와 숫자 1, Harmony(하모니)의 합성어로 '팀'과 미지의 '하나'가 더해져 다양한 하모니를 만드는 가능성이 무한한 아이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최근 플랜포스터를 공개하며 '부조화'(DISHARMONY)로 둘러싸인 사회 속에서 '남들과 다를 수 있는 용기, 세상을 향해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는 힘'(STAND OUT)을 노래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