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굽네치킨·롯데리아 등 트렌디+재미 더해 MZ세대 공략
락앤락이 자신이 좋아하는 굿즈로 개성을 표현하는 MZ세대를 겨냥해,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른 텀블러로 ‘펭수’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였다.
락앤락은 인기 크리에이터 ‘펭수’와 컬래버레이션한 ‘펭수 텀블러’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타입의 텀블러로 다채롭게 구성했다. 펭수 클립 텀블러, 펭수 스윙 텀블러, 펭수 워너비 원터치 텀블러, 펭수 밀키 텀블러 총 4가지 시리즈로, 각 제품마다 펭수 캐릭터를 중심으로 디자인적 포인트를 살려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에도 제격이다.
락앤락은 ‘펭수 텀블러’ 출시를 기념한 10월 한 달간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 자사몰인 락앤락몰에서 ‘펭수 텀블러’을 구매한 소비자 20명을 추첨해 펭수 굿즈로 꾸려진 ‘펭수 엣홈세트’를 증정한다. 해당 세트는 미니가습기부터 머그, 마우스패드 등 아늑한 집콕생활을 도와줄 제품으로 구성했다.
굽네치킨은 공식 페이스북 채널에 ‘굽네로 보는 친구유형’ 콘텐츠를 공개해 독자들의 흥미를 끌고 있다.
‘굽네로 보는 친구유형’ 콘텐츠는 굽네치킨 대표 메뉴에 따라 친구 유형을 세 가지로 분류했다. ‘고추바사삭형’은 바삭한 제품의 특징에서 착안해 지독한 유리멘탈의 소유자로 상처를 잘 받는 만큼 상대방에게도 상냥하고 세심한 친구로 분류했다.
‘볼케이노형’은 화끈한 매운맛의 제품 특징에서 착안해 츤데레 끝판왕으로 불같은 성격이지만 내 사람에게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는 친구로 분류했다. ‘갈비천왕형’은 중독성 있는 감칠맛으로 정통갈비맛을 담은 제품 특징에서 착안해 사교성이 좋아 어디에나 어울리는 친구로 분류했다.
롯데리아는 ‘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포스터 문구 하나로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일으켰던 롯데리아는 접어서 먹는 '폴더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폴더버거는 기존 버거와는 다르게 한 장의 빵을 접어서 깔끔하게 한 손으로 들고 먹는 제품으로, '비프'와 '핫치킨'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폴더버거 비프’는 단짠단짠 맛의 소스에 모짜렐라 자연치즈가 토핑됐으며, ‘폴더버거 핫치킨’은 달콤매콤한 소스에 핫치킨 토핑을 더해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