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zip] 샘 해밍턴·추성훈부터 소이현·소유진까지, 자녀와 동반 CF찍은 스타들
인기의 척도라 할 수 있는 광고. 방송을 통해 단란한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인기를 끈 스타들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자녀와 동반 CF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 육아예능을 통해 랜선 이모, 삼촌을 양산한 스타 2세의 광고 속 모습은 어떨까.
◆ '슈돌'이 낳은 스타 가족들, 동반 CF까지 섭렵
랜선 이모-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윌리엄-벤틀리는 다수의 CF를 보유했다. 특히, 윌리엄은 동생 벤틀리가 태어나기 전부터 아빠 샘 해밍턴과 함께 분유, 이유식, 유아용 화장품, 카시트, 통신사 등 다양한 광고에 출연했다. 샘해밍턴 가족은 벤틀리가 태어난 후에도 꾸준히 동반 CF를 찍으며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큰 사랑을 받은 스타 가족도 아이와 함께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슈돌' 원년멤버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카메라, 아웃도어, 안마의자, 정수기, 침대 등 다양한 광고에서 활약했다.
또한, 2016년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서준이 LG생활건강이 전개하는 베이비 전문 브랜드 신규 모델로 활동했고, 지난해에는 축구선수 박주호와 건후-나은이가 리조트 모델로 나섰다.
◆ 딸과 함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한 이경규·소이현·슈·소유진
사랑스러운 딸과 동반 CF에 나선 스타도 있다. 이경규는 딸 이예림이 어린시절 찍은 우유 CF를 시작으로, 이경규가 직접 만든 라면, 소화제 광고 등에서 동반 활약했다. '동상이몽'에서 리얼한 일상을 선보이고 있는 소이현은 첫째 하은이와 분유, 소파 커버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깜찍한 쌍둥이 딸을 공개한 슈는 자녀들과 찍은 CF가 10편도 넘는다고. 아이들 덕분에 슈는 한 광고페스티벌에서 'CF 여자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소유진도 딸 세은 양과 배달이유식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 태진아부터 '아빠 어디가' 멤버까지…CF서도 꼭 닮은 父子
예능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부자 스타들도 빠질 수 없다. 윤민수-윤후 부자는 워터파크 모델로 활약했을 뿐 아니라 '아빠 어디가'에 함께 출연한 김성주-김민국 부자와 짜장라면 CF, 성동일-성준 부자와 통신사 광고를 찍었다. 이종혁은 아들 이준수와 학습지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또한, 태진아-이루는 이너웨어 브랜드, 박성웅은 아내 신은정, 아들과 함께 신도시, 윤종신은 아들 라익이와 에어컨 광고를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