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1' 서지혜, 저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배우 행보 본격화
'하트시그널' 출신 서지혜가 배우로서 본격 도약을 시작한다.
25일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매력적인 배우 서지혜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본격적으로 배우로서 도약을 시도하는 서지혜 배우가 더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폭넓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지혜는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을 통해 처음 방송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당시 평범한 여대생이던 서지혜는 맑은 미소와 청순한 미모로 첫인상 투표에서 남성 출연자 전원에게 선택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청순한 미모와 대비되는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라는 그녀의 스펙은 반전의 매력으로 다가오며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지난 2월, 네이버TV 웹예능프로그램 '포커페이스'에 출연해 방송 활동을 이어갔으며,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화학과 2학년 선배 '민아'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웹드라마 '두텁이의 어렵지 않은 학교 생활'과 '라이크'에 연달아 출연하며 고유의 매력적인 비주얼과 밝고 당찬 매력으로 보는 이를 매료했다. 그런 그가 새 소속사와 출발을 알린 가운데,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