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콘서트, 10월 말부터 재개…임영웅 포함 TOP6 '고정 출연'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로 돌아온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으로 수차례 연기됐던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가 오는 10월 30일부터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서울, 강릉, 대구, 인천, 청주, 고양, 수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고정으로 출연하며, 이들을 제외한 12인의 '미스터트롯' 출연진은 지역별로 번갈아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으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서울 공연 2주차 이후 전국투어가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지만, 전 세계 최초의 5,000명 대규모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낸 경험을 토대로 정부와 질병관리청에서 권고하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켜가며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다시 한 번 계획하고 있다.
다만 좌석 간 거리두기 및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준수할 수 없는 지역들은 이번 투어에서 제외,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으로 대한민국의 K-방역과 K-콘서트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입증할 전망이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의 전국투어 일정 공지 및 티켓 오픈은 10월 초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