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 AI, 의무기록 작성 시간 월 500분 단축 가능한 ‘셀비 메디보이스’ 선보여
자동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
의료진 및 의료기관의 진료 효율성 및 판독 정확성 향상
셀바스 AI(대표 곽민철)가 17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0)'에 온라인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셀바스 AI는 'KCR 2020' 온라인 부스를 통해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병원 내 의무기록을 음성으로 쉽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는 자동 의료녹취 서비스로, 의료진의 발화를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시켜준다. 또한,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의료환경에서 사용되는 전문 의학용어들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음성 엔진에 적용하여 진료과별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상의학과 의료진들은 셀비 메디보이스를 활용해 영상 데이터 판독 소견을 음성으로 실시간 저장하고, 의무기록 저장 및 EMR(Electronic Medical Record), PACS(Picture Archiving and Communication System) 등에도 한 번에 저장할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병원 내 의무기록이 필요한 판독기록, 차트기록, 진료기록 등 다양한 환경에 맞추어 유연하게 사용 가능하다.
특히, 이번 'KCR 2020' 기간 중 셀바스 AI는 이벤트를 통해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1개월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 무료 체험 신청은 셀바스 AI 공식 음성지능 사이트에서 이름, 연락처, 이메일 주소, 소속 병원명만 선택하면 간단하게 신청 가능하다. 무료 체험 신청 시 신청 당일 사용자 계정이 발급되며, 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 사용자 가이드가 제공되고 마이크도 대여할 수 있다.
현재 셀비 메디보이스 구축형은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수술실 및 회진, 제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충남대병원 영상의학과, 국립암센터 영상의학과, 강원대병원 영상의학과 등 국내 대형병원 의료진들이 판독, 수술 현장 및 수술 후 회진 시 사용 중이며,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편의성은 높고, 비용 부담은 낮아 여러 중소형 병원에서 사용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셀바스 AI HCI Lab 이항섭 사업대표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셀비 메디보이스는 높은 인식률과 병원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하며, "의무기록을 실시간으로 작성할 수 있게 됨으로써 의사 1명당 평균 의무기록지 작성 시간을 월 500분 단축시키는 등 의료진 및 의료기관의 진료 효율성 향상 및 판독 정확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