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욱♥허민, 두 아이 부모 됐다…"월요일에 나와서 기쁜 순간 함께해"
정인욱♥허민 부부가 두 아이의 아빠, 엄마가 됐다.
14일 허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건강한 아가가 나왔어요"라며 "이제 두 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었답니다. 예쁘게 잘키우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정인욱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했다.
허민은 이어 "아빠보고 싶었는지 야구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세상에 나와서 다행히 기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었다"라며 "좀 더 아파했어야 하는데 너무 잘 낳아버려서 쉽게 낳은줄 알아요. 남편 동료분은 애기 나올때 울었다던데, 정인욱 씨는 계속 웃고 있었다죠"라는 후기(?)를 전하기도.
또한, 허민은 정인욱은 오늘(14일) 밤 다시 수원으로 원정 경기를 떠날 예정이라며 "코로나로 보호자도 1명만 출입 가능하고, 조리원은 남편출입금지라 출산하신분들 출산준비하시는분들 걱정많으시죠? 우리 같이 이겨내요. 순산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프로 야구팀 삼성라이온즈 투수 정인욱과 개그우먼 허민과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 지난 2017년 첫 딸 아인 양을 품에 안았다. 출산 이후 2018년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오늘(14일) 둘째 아들을 품에 안게 됐다.
이하 정인욱♥허민 득남 관련 허민 소감 전문.
이제 두아이의 엄마, 아빠가 되었답니다. 이쁘게 잘키우겟습니다.
어제 새벽 3시가 넘어 건강한 남자 아이 럭키가 세상에 나왔어요. 저도 아가도 건강하답니다. 아빠 보고 싶었는지 야구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 세상에 나와서 다행히 기쁜 순간을 함께 할 수 있었어요.
#오늘부터1일#럭키야반가워#앞으로잘해보자 #아빠는오늘밤다시#수원으로원정경기고고
좀 더 아파했어야 하는데 너무 잘 낳아버려서 쉽게 낳은줄 알아요. 남편 동료분은 애기 나올 때 울었다던데 정인욱씨는 계속 웃고 있었다죠. 코로나로 보호자도 1명만 출입 가능하고 조리원은 남편 출입 금지라 출산하신분들 출산 준비 하시는 분들 걱정 많으시죠? 우리 같이 이겨내요. 순산 응원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