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X아티스트, 디자인으로 특별함 더해 소장가치 높인 제품 출시
카카오프렌즈가 아티스트와의 협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카카오IX는 카카오프렌즈가 신진 아티스트 옥승철 작가와 첫 번째 아티스트 콜라보를 진행해 프로젝트 전시와 함께 한정판 피규어 및 특별판 굿즈를 출시한다.
이번 협업에서는 옥승철 작가의 최근 대표작 ‘스파이크’를 비롯해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중 가장 다양한 표정을 가진 ‘어피치’ 캐릭터에 작가 특유의 재해석을 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먼저, ‘한정판 피규어’는 어피치 캐릭터와 옥승철 작가 고유 캐릭터를 활용한 아트 피규어 작품이며, 각각 500개 에디션으로 한정 출시한다. 작가 서명과 에디션 번호가 포함돼 소장 가치가 높고 수집가들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판 굿즈의 경우 아이템 선정부터 제작 과정, 패키지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옥승철 작가가 직접 관여하고 마무리해 가치를 더했다. 한정판 피규어와 특별판 굿즈는 오는 9월 14일부터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순차적으로 선 론칭 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뷰티 브랜드 숨37°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피부의 꿈을 아티스트의 작품과 함께 표현한 ‘2020 골든문 에디션’을 선보였다.
이번 아트 콜라보레이션은 도자에 대한 편견을 깨고 현대적인 작품을 백진 작가와의 만남으로 탄생했다. 수많은 도자 파편들을 캔버스 위에 겹겹이 반복하여 배열해 독창적인 패턴을 표현하는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모두가 염원하는 ‘아름다운 피부’에 대한 소망을 이뤄주는 ‘황금빛 보름달’로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몰스킨(MOLESKINE)은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활동 중인 6명의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전개된다.
컬렉션에 참여한 6명의 아티스트들은 각자만의 관점으로 몰스킨 브랜드를 해석한 작품을 몰스킨 노트에 표현했다. 강렬한 컬러감과 현대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Olimpia Zagnoli(올림피아 자놀리), 몽환적인 표현으로 사랑 받는 Sonia Alins(소니아 알린스), 초현대적 현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Yukai Du(유카이 두), 꽃을 주제로 추상적인 요소를 강조하는 Yellena James(옐레나 제임스), 우즈베키스탄의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감성을 표현하는 Dinara Mirtalipova(디나라 미르탈리포바), 신비로운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내는 Jon Koko(존 코코)가 이번 프로젝트를 함께했다.
특히, 패키지는 액자 형태로 재사용이 가능하게 제작되어 소비자를 배려하는 몰스킨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다.
템퍼코리아는 ‘템퍼, 덴마크를 담다’라는 프로젝트를 실시하며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윈도우 페인터인 아티스트 ‘나난’과 협업한 한정판 베개 커버를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템퍼의 본고장인 덴마크의 서정과 스토리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템퍼는 이를 위해 아티스트 나난과 손잡고 각기 다른 컨셉이 스토리텔링 된 베개 커버 2종을 한정으로 선보이며 소장가치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