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작이 애타게 기다려지는 배우 3위 유승호, 2위 공효진… 1위는?
차기작이 애타게 기다려지는 배우 1위는 '여진구'가 꼽혔다. 2005년 아역 배우로 데뷔한 여진구는 각종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2012년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김수현의 아역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그는 2019년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 이어 '호텔 델루나'까지 연속 히트시키며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는 동시에 주연 배우로 우뚝 섰다.
또한, 그는 최근 종영한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 열정과 허당 사이를 오가는 반전 매력을 보여주며 연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의 호감도를 높였다. 이런 그가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괴물’ 출연을 확정 지으며 배우로 활동을 예고했다.
여진구는 다양한 매력 포인트 중 '믿고 보는' 66%, '흡입력' 22%, '눈부시다' 4%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2위는 배우 '공효진'이 차지했다. 그는 2019년 드라마 '동맥꽃 필 무렵'을 통해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 작품으로 연기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효진의 매력 순위는 '믿고 보는' 67%, '매혹적; 9%, '이끌리다' 7% 순으로 높았다.
이외에도 유승호, 신세경, 김태리, 이동욱 순으로 차기작이 기대되는 배우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