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오블리비아테' 발매 / 사진: 울림 제공

러블리즈(Lovelyz)가 특별한 판타지 스토리를 선사할 것을 예고한다.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는 러블리즈 일곱번째 미니앨범 'UNFORGETTABLE'을 발매한다. '잊을 수 없는'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인트로곡과 타이틀곡 'Obliviate'를 비롯해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헤어진 기억을 부정하며 상대방의 꿈속에 머물고자 하는 심경을 담은 '자각몽', 짝사랑의 기억을 혼자 간직하고자 하는 '절대, 비밀', 이별한 상대에 대한 기억과 추억이 피운 '이야기 꽃', 이 모든 슬픈 기억들을 지워줄 '걱정 인형'까지 모두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타이틀곡 'Obliviate'는 그동안 러블리즈와 수많은 호흡을 자랑한 'Razer'의 새로운 프로듀싱팀인 'Stardust'가 참여해 러블리즈의 강렬한 색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최근 첫 솔로앨범을 발매하며 실력파 아티스트 역량을 보여준 류수정이 작사에 참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였다.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을 뜻하는 'Obliviate'는 러블리즈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곡이다. 아픈 사랑을 지우려하는 애절한 가사와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러블리즈의 음색, 그리고 풍성한 사운드가 더해져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새 앨범에서 이전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하는데, '만능돌'다운 콘셉트 소화력을 보여줄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한 바 있어, 이번 앨범을 통해 러블리즈가 어떤 변신을 선사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러블리즈의 완전체 컴백은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6집 'Once upon a tim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이다. 러블리즈 멤버들은 완전체 활동 이후 각자 다방면에서 활약을 멈추지 않았다. 먼저 케이와 수정은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
또한, 지수는 웹드라마 '7일만 로맨스'에서 1인 2역을 연기하며, 연기자로서 영역을 넓혔으며 예인은 SBS '정글의 법칙'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미주는 KBS2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 tvN '장보고', 유튜브 예능 '미주픽츄' 등 여러 예능에서 독보적인 예능감을 자랑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자기계발에 집중하며 앨범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이처럼 팔방미인 역량을 과시한 러블리즈가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성장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감을 높인다. 러블리즈의 새 앨범 'UNFORGETTABLE'는 오늘(1일) 오후 6시 발매되며, 오후 7시 개최되는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타이틀곡 'Obliviate'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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