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한예슬·이민정·제니·지수·미나가 알려주는 올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가을의 문턱 입추를 지나 가을을 맞이하는 처서도 지났다.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왔지만, 여름도 이제 끝자락으로 달리고 있다. 이른 감은 있지만, 가을 준비를 시작하는 사람도 있을 터. 올가을 메이크업 트렌드가 궁금한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스타들의 뷰티 화보를 통해 미리 트렌드를 살펴보자.
한예슬
한예슬이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와 함께한 보그 뷰티 화보를 통해 캣츠아이 메이크업으로 당당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화보 속에서 한예슬이 선보인 쿠션은 신제품 '엉크르 드 뽀 쿠션'으로 우수한 제품력과 꾸뛰르 액세서리를 연상케 하는 패키지로 출시 전부터 화제였다. 기존 제품보다 강력해진 지속력과 업그레이드된 새틴 광채가 피부를 빛나게 도와준다.
손담비
손담비는 청순함부터 시크함, 내추럴한 분위기까지 립 메이크업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그는 ‘메이크업포에버’의 신제품 립스틱 ‘루즈 아티스트’를 바르고 마리끌레르 화보를 완성했다. 이 제품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하게 발색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더블 피니쉬가 매끈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블러한 마무리감으로 묻어남 없이 입술에 편안함을 선사한다. ‘루즈 아티스트’는 웜&쿨 누드, 핑크, 코랄, 레드 5가지 그룹으로 모든 스펙트럼을 아우르는 60가지 컬러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민정
이민정은 뮤즈로 활동 중인 뷰티 브랜드 '리엔케이'와 함께한 싱글즈 화보를 공개했다.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와 매혹적인 버건디 립 메이크업으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민정은 리엔케이 1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셀 투 셀 시그니처 에디션과 립스틱 제작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블랙핑크 제니
블랙핑크 제니는 핑크와 브라운, 레드 등의 컬러로 소프트하게 물든 가을 테마의 메이크업 룩을 매거진 엘르에 선보였다. 뷰티 브랜드 헤라의 뮤즈인 제니는 브랜드 신제품 ‘글로우 래스팅 쿠션’으로 빛나는 피부를 완성하고 서울의 따뜻한 로맨티시즘이 녹아있는 ‘센슈얼 파우더 매트’ 립 틴트 제품으로 가을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이 제품은 ‘겉보속촉’ 소프트 매트 텍스처와 너무 쨍하지도 않고 텁텁하지도 않게 적당히 톤 다운된 컬러가 매력적이다.
블랙핑크 지수
블랙핑크 지수는 디올 뷰티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립을 바른 뷰티 화보를 마리끌레르에 공개했다. 그는 루즈 디올 빈티지 로즈 컬렉션의 시그니처 컬러인 레드 #999컬러는 시크하고 대담한 룩을 연출하는 데 제격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최애제품으로 소개했다.
레드벨벳 조이
레드벨벳 조이는 뷰티 브랜드 아베다와 함께한 뷰티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커버 촬영으로 진행됐으며, 조이는 풍성한 머릿결을 자랑하며 매혹적이고 당당한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한편, 조이는 아베다의 전속 모델답게 모발 관리템으로 신제품 ‘보테니컬 리페어TM’를 뽑았다. 손상모를 관리해 주는 이 제품은 모발 단백질 증식 입자와 93% 자연 유래 성분 함유로 모든 두피 타입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구구단 미나
구구단 미나는 맥(M.A.C)과 함께한 반전 매력의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미나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완성한 맥 파우더 키스 리퀴드 립컬러, 아이 섀도우는 매트에 대한 고정 관념을 뒤집는 제품이다. 그는 파우더 키스 제품으로 부드럽고 로맨틱한 분위기부터, 시크하고 세련된 도회적 이미지까지 다양한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