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방송] '슈돌', 윌벤져스 해경 변신부터 하연이 첫 배밀이까지…'깜찍美 폭발'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 투꼼남매, 박하남매가 일요 밤 안방극장을 매료할 예정이다.
16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현빈 둘째 딸 하연이의 배밀이 순간과 수박 따기 체험에 나선 투꼼남매, 해양경찰단으로 변신한 윌벤져스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박현빈과 하준-하연 남매(박하남매)의 평화로운 일상이 담겼다. 돌이 채 되지 않은 하연 양은 매트 위에서 꾸물꾸물하며 등장, 혼자서도 잘 노는 순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내 박현빈과 하준 군이 등장, 하연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하연이의 웃음 버튼 '인누와'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어 공을 이용해 하연이의 배밀이 테스트를 해보는 박현빈의 모습이 담겼다. 과연 하연이가 첫 배밀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윌벤져스네는 명찰까지 달린 제복을 맞춰 입고 해양경찰 선박의 사령실로 향했다. 벤틀리는 사령실에 도착하자마자 선장석에 앉아 이것저것 만져보며 샘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벤틀리는 전화 받는 시늉도 척척 해내며 귀여움을 뽐냈다. 해경의 안내에 따라 선박 CCTV 관찰, 뱃고동 소리, 사이렌 소리 등을 직접 체험한 윌벤져스는 더욱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산했다고.
도플갱어네는 싱그러운 자연 체험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바로 하영이 몸집만 한 수박 따기 체험에 나선 것. 오빠 연우가 수박 꼭지를 따자, 하영이도 수박 수확에 욕심을 드러내며 경쟁 의식을 불태웠다. 아빠 도경완의 도움으로 꼭지 따기에 도전한 하영이는 힘을 주라는 도경완의 말에 얼굴에만 힘을 줘 폭소를 자아냈다. 연우-하영 남매가 직접 딴 수박을 맛보는 시간에는 하영이의 본격적인 먹방쇼가 펼쳐졌다. 이번 캠핑에서는 또 어떤 에피소드가 펼쳐질지, 도경완의 달리는 아빠 학교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늘(16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