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등급별 할인율 조정·승급 금액 완화 등 멤버십 제도 개편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13일부터 멤버십 프로그램 개편을 실시하고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
이니스프리 멤버십은 제품 누적 구매 금액에 따라 등급별 할인 혜택과 쿠폰, 선물 등을 제공하는 고객 케어 프로그램이다.
신규 멤버십 제도는 그동안 수렴한 고객 의견을 반영해 불편은 줄이고 실질적인 혜택을 강화했다. 멤버십 등급 명칭은 고객들이 쉽게 등급을 인지할 수 있도록 ▲웰컴 ▲그린 ▲G.프라임에서 각각 ▲웰컴 ▲VIP ▲그린티클럽으로 변경한다. 승급 기준도 낮췄다. 기존에는 제외했던 뷰티포인트 사용금액도 등급 산정에 반영할 수 있게 변경했으며, 최우수 등급인 ▲▲그린티클럽의 경우 직전 6개월 기준 3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승급 기준을 완화했다.
등급에 상관없이 모든 고객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 범위도 늘어난다. 매월 원하는 날에 30%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마이멤버십 쿠폰을 ▲그린티클럽 등급뿐만 아니라 ▲VIP 등급까지 확대 증정한다. 아울러 ▲웰컴 등급 고객들에게도 넉넉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멤버십데이 할인율을 10%에서 20%로 확대 운영한다. 더불어 중복 할인이 가능한 ‘시크릿쿠폰’을 추가한다, 첫 ‘시크릿쿠폰’은 수퍼 화산송이 모공 마스크 2X 중복 할인 쿠폰으로, 쿠폰 사용 시 오는 31일까지 ▲VIP 등급은 1천 원, ▲그린티클럽은 2천 원을 각각 할인받을 수 있다.
멤버십 개편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NEW 멤버십’ 제도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이니스프리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