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GV 홈페이지

기지개를 켜던 극장가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 방문으로 빨간불이 켜졌다.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점은 금일(12일) 휴업에 들어갔다.

12일 서울 CGV 용산 아이파크점은 "8월9일(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되어 임시 휴업(8월12일, 수)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오니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 완료 후 8월13일(목)부터 정상영업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CGV 커뮤니케이션팀 황재현 팀장은 "CGV 용산 아이파크점의 상영관이 많아, 순차적으로 고객 한분 한분에게 연락드리고, 환불을 진행 중에 있다"며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가 중요한 시점이다.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 CGV 측 공식입장
안녕하십니까. CGV용산아이파크몰입니다.
​8/9(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 코로나 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되어임시 휴업(8/12, 수)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오니 많은 양해부탁드립니다.
방역 완료 후 8/13(목)부터 정상영업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CGV 전 지점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른 방역절차, 위생관리절차(마스크 착용 등)의 엄격한 시행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당 지점 外 CGV는 정상운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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