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톡] 트레저 방예담 "악뮤와 입사 동기? 만나게 되면 다양한 조언 해줘"
트레저 방예담이 'K팝스타 시즌2' 이후 약 7년 만에 데뷔하게 됐다.
10일 서울 마포구 YGX 사옥에서는 지난 7일 첫 싱글앨범 'THE FIRST STEP: CHAPTER ONE'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한 트레저(TREASURE)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특히 트레저 멤버들 중에는 지난 2013년 방송된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했던 방예담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방예담은 'K팝스타 시즌2'에서 악뮤와 최종 대결을 펼쳤고, 아쉽게 패배한 뒤 YG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합류했던 것. 이후 약 7년 만에 가요계에 데뷔하게 됐다.
방예담은 "오랫동안 연습하면서 성장할 기회가 많았다"라며 "노래나 춤은 물론, 인간적인 면에서도 성장할 기회가 많았다. 팀으로 준비하면서 팀워크도 생기고, 합이 맞아가는 모습이 좋았다"라고 답했다.
또한, 입사 동기(?)인 악뮤로부터 어떤 이야기를 들은 것이 없냐고 묻자 "자주는 아니지만, 만약 보게 되면 잘 하고 있냐는 질문과 다양한 조언을 많이 해준다. 아티스트 생활을 먼저 하셨기 때문에 들을 수 있는 많은 조언을 들었다"라며 "문제가 있을 때 어떤 식으로 해결을 하면 좋다거나,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좋다는 것들에 대해 들었고, 앞으로 무대나 음악 방송에서 할 수 있는 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트레저는 지난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CHAPTER ONE'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