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싹쓰리, 엠카운트다운 출연 비하인드 공개 / 사진: MBC 제공

인기를 쌍끌이 하고 있는 '놀면 뭐하니?'의 싹쓰리가 이번엔 두 번째 음악방송 무대에 나선다.

8일(오늘)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데뷔 첫 주 활동에 나서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방송에서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첫 데뷔 무대를 선보인 싹쓰리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겼다. 이날 싹쓰리는 선배 가수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전소미 등과 만나 대기실 특식을 나눠 먹는가 하면, 능숙한 무대 매너로 보는 이를 매료했다.

이어 출격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첫 1위 트로피를 받으며 또다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오늘 방송에서는 '그 여름을 틀어줘' 무대 첫 공개뿐 아니라 첫 1위의 감격적인 순간이 담길 예정이다.

소속사 MBC에서 Mnet까지 향하는 출근길, 무사고 20년 경력의 린다G가 운전대를 잡았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손잡이를 꽁꽁 붙들고 있던 유두래곤과 비룡에 반해, 린다G는 서울 구경을 하듯 여유 있는(?) 모습으로 길을 잘못 들어 멤버들을 조마조마하게 만들었다고.

'엠카운트다운' 녹화장에 도착한 싹쓰리는 마치 견학을 온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MC 이대휘-한현민과 인터뷰 현장에서 농익은 입담을 터트리며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국민 엔딩요정' 대휘에게 '엔딩요정' 표정을 배운 멤버들은 싹쓰리만의 엔딩표정을 선보였는데, '청순헐떡' 린다G와 '인간적인 쌩헐떡' 유두래곤 사이 박빙이 펼쳐졌다고. 과연 싹쓰리표 엔딩의 험난한(?) 탄생 과정은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본격적인 무대 리허설과 사전 녹화에 돌입한 싹쓰리 멤버들은 "이제 느낌 알잖아~"라며 엔딩 포즈도 함께 맞추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아이콘택트와 무대 퍼포먼스를 펼쳤다는 전언.

그뿐만 아니라 '쇼! 음악중심'에서 대기실 맛집을 열였던 싹쓰리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해산물 대잔치를 벌인다고. 회부터 전복, 산낙지, 소라, 물회 등이 빼곡하게 차려진 밥상에 대기실을 방문한 선배 소유, 에릭남, 틴탑이 호강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광의 1위를 차지한 싹쓰리의 Mnet '엠카운트다운' 접수 현장은 오늘(8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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